범죄 의혹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해 수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 유튜버가 구속 기소됐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조석규)는 최근 공갈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유튜버 엄모(30)씨를 구속 기소했다.엄씨는 '압구정 롤스로이스 뺑소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자 표창 수여식, 각종 기념행사 등 행사를 준비했다고 6일 밝혔다.어버이날 당일인 8일 오후 2시에는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표창 수여식'이 열린다.목1동 이현숙(72)씨는 배우자 사별
수도권 주민들의 출근길을 돕는 '찾아가는 서울동행버스'가 오는 7일부터 4개 노선을 추가 운행한다.서울동행버스는 대중교통 수단이 부족하고 장시간 출근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도권 주민을 위해 서울시 최초로 서울 지역을 넘어 수도권 지역까지 연계해 직접 운행하는 맞춤형 출근
서울 강남역 인근의 한 생활용품매장에서 인질극을 벌인 40대 남성이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A씨는 이날 오전 9시30분께부터 약 30분간 강남역 인근의 한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지난 2일 16개 유관기관과 함께 '강남구 마악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공동대책협의회'를 출범시켰다고 3일 밝혔다.강남구는 서울시에서 의료용 마약류 취급 업소가 가장 많다. 중독성 의료용 마약류로 분류되는 케타민이 서울시 전체의 76%,
오세훈 서울시장이 4·10 국회의원 총선거 직전에 잇달아 열린 윤석열 대통령 주재 연쇄 민생토론이 선거 결과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오 시장은 3일 오후 TV조선 '강펀치' 인터뷰에서 국민의힘 총선 참패와 관련, "대통령께서 민생 토론을 많이 하시긴 하셨는데
전국 의대교수들이 3일 온라인 총회를 열고 오는 10일 전국적인 휴진(외래진료·비응급 수술 중단)에 들어가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전국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정부의 잘못된 의료정책으로 비상 진료 체계가 가동되는 상황에서 교수들의 계속되는 당직과 과중한 업
서울시가 국회의사당 주변 고도제한 완화에 대해 22대 국회와 논의하겠다고 2일 밝혔다.시는 지난 1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고도지구 등 전면 개편을 위한 용도지구(고도지구, 특화경관지구) 결정(변경)을 수정가결했다.시는 50년 만에 고도지구 전면 개편을 추진
전액 민간자본을 유치해 조성하겠다던 서울시의 대관람차 '트윈아이(TwinEye)'의 총사업비가 1조원을 넘겨 당초 계획의 2배를 이미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서울시민 세금이 우회 투입된다는 지적이 서울시의회에서 제기됐다.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교통방송에 대한 서울시 재정 지원 중단이 임박한 가운데, TBS에서 희망퇴직한 이들이 TBS를 되살려 달라고 호소했다.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진행하며 정치 편향 논란을 일으킨 김어준씨를 향한 불만도 표출됐다.서울시 미디어재단 TBS 노동조합과
서울시는 제9차 건축위원회에서 '마천3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을 비롯해 총 4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1일 밝혔다.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마천3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사업(복합용지) ▲길동 삼익파크아파트 주택정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교통방송 지원을 연장하자는 내용의 조례안이 서울시의회에 제출됐다. TBS 지원 중단 조례를 통과시켰던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지원 연장을 놓고 고심 중이다.30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26일 오후 TBS 설립 폐지에 대한 조례 개정안을
서울시의 개별공시지가 전년 대비 1.3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올해 개별지 86만3919필지의 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했다. 올해 상향 결정된 표준지공시지가에 따라 개별공시지가 또한 소폭 상승했다고 분석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서울시가 일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청년 자립에 필요한 씨앗자금 마련을 돕는 '이룸통장'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참가자가 일정 금액(10·15·20만원)을 선택해 저축하면 선택 금액과 상관없이 서울시가 매월 15만원을 추가로 적립해 주는 방식이다. 3년 만기 시 본인 저축액
빌라 임대 사업을 하던 전직 경찰관이 임차인들에게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잠적한 사건에 대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이 직접 수사에 나섰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를 받는 40대 전직 경찰관 이모씨에 대한 사건을 서울 관악경찰서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