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시절 국무총리를 지낸 정세균·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24일 조찬 회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민주당 관계자 등에 따르면 김·정 전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모처에서 조찬을 함께하며 당 통합과 쇄신의 노력을 강조했다.이들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체
국민의힘 총선기획단은 내년 총선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를 정책(진심)과 운영(원팀) 등 두개 축으로 나눠 운영하는 방안을 22일 제시했다. 이 방안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임명되고 비대위가 출범하면 재논의해 확정하기로 했다.배준영 전략기획부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2일 '이태원 참사 특별법'과 관련해 여당과 협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야당 단독으로 법안을 처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김진표 국회의장과 회동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의장께서는 확답을 주시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 자격심사 이의신청처리위원회는 22일 첫 회의를 열고 공천 예비 후보 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인사들의 이의 신청 건을 심사했다. 친명계 핵심 인사들 지역구에서 출마를 준비하던 인사 등 일부 이의 신청 건은 심사 결과 결국 기각됐다.이의신청처리
전교조 통일학교 해직교사 4명을 특별 채용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 김석준(66) 전 부산교육감이 재판에 넘겨졌다.부산지검 반부패수사부(부장검사 김익수)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김 전 교육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김 전 교육감은 2018
정부와 여당이 21일 개인 부담이 큰 간병비를 완화하기 위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강화하고 요양병원 간병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윤재옥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간병비 걱정 없는 나라' 당정협의회에서 "가족에 대한 사랑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직을 수락하면서 여당 내 추대가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있다. 한 장관의 비대위원장 임명 절차는 오는 26일 마무리되며, 연내 비대위 구성을 마친다는 방침이다.한 장관은 21일 오전 윤재옥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
내년 총선을 100일 남짓 앞두고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이 임박했다. 당 지도부는 당협위원장, 원로들을 차례로 만나며 여론수렴을 통해 비대위원장 추대 명분을 확보했다. 한동훈 비대위 밑자락을 깐 것이다. 총선 승리를 위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등판이 불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전문성 비판이 쏟아졌다.야당은 외교부 제2차관 출신인 오 후보자를 상대로 전문성이 떨어진다며 장관으로써 적임자가 아니라고 십자포화를 퍼부었다. 일부 야당 의원은 자진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오 후보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2017년 12월 21일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와 관련, 피해자·유가족 보상 결의안을 채택했다.20일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참사 피해자 등에 따르면 이날 국회 행안위는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피해자 및 유가족 보
사실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수용한 한동훈 법무장관이 정면돌파를 선언했다. '윤석열 사단 적장자'인 한 장관이 아킬레스건으로 꼽히는 '윤석열 아바타-김건희 방탄'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히면서다.한 장관은 '윤 아바타' 논란에 대해 "누구도 맹종하지 않는다"며 대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20일 야권이 강행 처리하려는 쌍특검(김건희 여사 및 대장동 특검) 법안에 대해 "이재명 대표에 대한 방탄과 윤석열 대통령 흠집내기"라고 비판했다.장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라디오 '오늘'과의 인터뷰를 통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들이 비례대표 선거제도를 놓고 20일 토론회를 열었다. 권역별 병립형 비례대표제를 주장하는 쪽에서는 "지역주의 타파"를 강조한 반면 준연동형 현행 유지를 주장하는 측에서는 "연합정치 필요성"을 부각했다.이날 민주당 초선모임 더민초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 목표 시한으로 설정한 20일 막판 협상에 나섰다.다만 여야가 이날 합의를 도출하더라도 실무 절차 등을 고려할 때 당일 본회의 의결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오는 21일 본회의 개의 여부 등에 대해서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윤재옥
더불어민주당은 여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총선 후 김건희 여사 특검법' 처리에 대해 수용 불가 방침을 분명히 했다.박성준 대변인은 20일 오전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김건희 특검법은 28일 처리하겠다는 게 우리의 분명한 입장"이라고 밝혔다.사실상 국민의힘 비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