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전북특별자치도의원(장수)이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피감기관을 상대로 '예산 협박'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18일 전북문화관광재단 노조 등에 따르면 박 의원은 전북자치도의회의 행정사무감사 전인 지난달 2일과 7일 요구자료를 위한 설명자리에서 "인사 내용이 정리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북개발공사가 부진한 영업이익과 수익사업 부족으로 질타를 받았다.전북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대중)는 18일 제415회 정례회 기간 전북개발공사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미진한 업무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월요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종일 춥겠다.한파경보 3개 시군(무주, 진안, 장수)에 한파주의보 6개 시군(고창, 정읍, 순창, 전주, 완주, 익산)에 발효됐다.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10도 내외(동부 15도
의료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침과 부항기를 이용해 사혈 시술을 한 7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형사제7단독(판사 한지숙)은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77)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12일과 24일, 전북 전주시에 위
14일 오전 9시18분께 전북 익산시 현영동의 한 육류 도축·가공 업체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A(60대)씨가 레미콘 타설 펌프차의 붐대에 맞았다.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당시 A씨는 사업장 내 폐수처리장 신축 공사현장에서
▲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전북 전주시 한일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전북 전주에서 부정행위자가 발생했다.14일 전
흉기를 소지한 채 금은방으로 들어가 5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들고 도망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익산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A(3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A씨는 지난 12일 오후 8시30분께 익산시 남중동의 한 금은방에 흉기를 들고 침입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전북특별자치도의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와 관련해 서운한 마음을 토로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언론에 발표하기 전까지 도의원들 그 누구도 몰랐다는 것이 이유다.13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의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에
여자친구의 전 남편과 몸싸움을 벌인 뒤 이에 앙심을 품고 흉기로 상해를 입힌 3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방법원 제3-1형사부(부장판사 김은영)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39)씨에 대한 항소심 재판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년을 선고한 원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었다. 12일 진행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의 자동차융합기술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얘기다.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경제산업건설위원들의 날 선 질문들이 이항구 자동차융합기술원장을 향해 연이어 이어졌다.하지만 이날 이 원장은 의원들의 질문에
전북의 태조 이성계의 역사문화적 자원을 관광사업으로 활용하겠다던 전북특별자치도가 사업추진 초기부터 자체 연구용역에 참여한 인물이 만든 단체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11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전북도는 지난 2020년 전주가 '태조의 본향'임을 알리
사우나 배관공사 중 사다리에서 추락한 60대 근로자가 치료를 받다 끝내 숨졌다.11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0시46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의 한 사우나 공사현장에서 사다리에 올라가 작업 중이던 A(60대)씨가 추락했다.이 사고로 머리와 안
전북 고창군에서 임산부와 출생아 수가 올들어 소폭이지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군에 따르면 올해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는 10월말 기준 153명으로 지난해 전체 임산부 122명에서 25%가 늘어났다. 출생아 역시 지난해 전체 137명에서 올해 10월 기준 140명
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수차례 폭행한 30대가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전주지법 제3-3형사부(부장판사 정세진)는 존속폭행, 재물은닉 등 혐의로 기소된 A(39)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
완주-전주가 통합될 경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정수가 감소될 것이라는 우려가 전북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왔다.전북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더불어민주당)은 11일 도의회 운영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정무수석 대상 질의를 통해 "'공직선거법' 제22조(시·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