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내란수괴' 전두환의 고향 경남 합천군에 조성된 일해(日海)공원의 명칭 변경과 관련법 제정을 촉구하는 내용의 국회 청원이 등록됐다.18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전두환을 찬양하는 공원 폐지 및 관련 법률 제정 요청에 관한 청원
경남 합천군이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호텔조성사업(합천호텔 사업) 손실금 배상 소송에 항소하기로 했다.김윤철 합천군수는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합천 호텔 채무부존재 확인의 소송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패소한 288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에 항소하겠다고 밝혔다.군은 손
더불어민주당 경남 창원시의원단이 18일 창원 제2국가산업단지(창원국가산단) 사업에 명태균씨가 부적절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이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를 국민의힘 창원시의원단에 제안했다.민주당 창원시의원단은 이날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5일 새벽 구속된 명태균씨가 경남 창원국가산단 선정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가운데 창원 제2국가산단 예정지의 토지 거래량이 정부 공식발표를 2개월 앞두고 평소보다 3배 이상 뛰었다가 정부 발표 이후 다시 원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거제시는 지난 17일 거제시체육관에서 2024 거제시 외국인노동자 화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800여 명의 외국인노동자가 참가한 가운데 10개국 외국인노동자 기수 입장을 시작으로, 모범 외국인노동자 표창 수여, 화합운동회, 축하공연 등의 행사를 진행하여 외국인노동
'수사·사법기관 출석 요구 시 사전에 통보하라'는 공문을 보낸 경남 창원시 감사관이 월권을 행사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15일 창원시의회 등에 따르면 신병철 창원시 감사관은 지난 7일 '직무 관련 수사·사법기관 출석 시 협조' 공문을 창원시 산하 전 실·과·소·읍·면·동
경남 창원시는 영남권 최대 규모 반려동물 문화복합공간인 '펫-빌리지' 개관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펫-빌리지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문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19년부터 사업비 96억2000여만원을 투입해 성산구 상복동 일원에 조
진보당 정혜경 의원은 1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 하청노동자 파업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국정조사를 제안했다.정 의원은 이날 "도대체 민간인 명태균씨가 누구의 지시로 대
경남도는 경남 창원에 조성하는 경남 디지털 혁신거점 내 '100원의 임대료 사무실' 입주기업을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100원의 임대료 사무실'은 입주기업에 업무용 사무실, 공용 회의실, 휴식공간 등을 무료 제공한다. 입주기업은 관리비만 부담한다.모집 대
대한민국 해군의 두번째 잠수함구조함인 강화도함(ASR-Ⅱ) 취역식이 11일 오후 진해군항에서 열렸다.해군은 이날 창설 제79주년을 맞아 열린 취역식에서 조선소에서 인수한 군함을 해군 함정으로 편입을 선포하고 취역기를 게양했다.최성혁(중장) 해군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한화오션이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2척을 수주하며 올해 국내 조선소 중 가장 많은 수주고를 올렸다.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 사장)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사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7135억원에 수
경남 창원시가 진해구 웅동1지구 개발사업 시행자 지정 취소 소송에서 패소했다. 법원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경자청)의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처분 사유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부산지법 제1행정부(부장판사 천종호)는 7일 창원시가 경자청을 상대로 제기한 개발사업시행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 패류양식연구센터는 지난 2021년 개소 이후 3년 만에 개조개 인공종자 대량생산 기술 개발을 성공해 치패(새끼 조개) 95만 마리를 도내 해역에 방류했다고 7일 전했다.그간 시험 생산한 왕우럭조개 3만 마리와 새조개 치패 1만 마리도 추가 방류하는
한국세라믹기술원이 폐태양광 모듈 자원순환 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획기적인 돌파구를 마련했다.7일 한국세라믹기술원에 따르면 폐태양광 모듈의 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리콘 태양전지 폐기물을 친환경적이고 인체에 무해한 방식으로 재자원화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내년 중·고등학교에 쓰일 역사·한국사 교과서에 ‘3·15의거’가 대거 누락된 것과 관련해 교육부에 수정 요청한 결과, 해당 내용이 모두 수정되어 명확히 기술되었다고 5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지난달 16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역사(중학교 7종)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