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 중 지하화 구간인 경기도 화성시 동탄터널이 24일 개통해 차량들이 이동하고 있다.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은 동탄 JCT에서 기흥동탄 IC에 이르는 총 4.7km의 구간을 직선화 및 지하화하는 사업으로 지상부에는 공원과 광역환승시설 등이 조성될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장남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남 전 지사의 장남 남모(32)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남씨는 지난 23일 용인시 기흥구의 아파트에서 필로폰을 한 차례
생후 9개월 된 남아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어린이집 원장의 범행 장면이 법정에서 공개됐다.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이정재)는 24일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아동학대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60대 원장 A씨에 대한 2차 공판기일이자 결심공판을 진
방용철 쌍방울 부회장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로부터 법인카드 사용 관련 법정에서 허위진술을 유지하라는 제안을 받았다고 주장했다.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신진우)는 24일 뇌물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 전 부지사의 23차 공판 기일을 진행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4일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지원과 규제 애로 해소를 위한 기업성장응답센터를 출범했다고 밝혔다.기업성장응답센터는 중소기업과의 소통을 활성화해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불합리한 규제 및 애로사항을 발굴·해소하는 중소기업 규제 전담 민원창구다.이 센터는 온오
경기 오산시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3일 이권재 시장을 향한 규탄 입장문을 발표했다.이 시장이 지난 22일 열린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중 관계 공무원들과 일방적으로 퇴장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며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
해외에서 북한 공작원을 접촉한 혐의를 받는 민주노총 전·현직 간부들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23일 수원지검에 따르면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부장검사 정원두)는 민주노총 조직쟁의국장 A씨 등 4명에 대해 국가정보원과 국가수사본부가 국가보안법위반 혐의로 신청한 구속영장을
여고생을 상대로 교통사고를 내고 현장수습 조치없이 현장을 떠난 40대 초등학교 교사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40대 초등학교 교사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A씨는 지난 22일 오전 8시 30분께 용인시 기
경기도내 전세사기 피해 가구가 긴급 주거지원으로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할 경우 이사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경기도의회는 23일 제36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경기도 주거복지기금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8개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했다.본회의를
60대 어머니에게 자동차 부동액을 몰래 먹여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30대 딸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류경진)는 23일 존속살해 및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A(38·여)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또 5년간의 보호관찰을 명령했다.재
경기도가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경기국제공항 건설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경기도는 22일 '경기국제공항 건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다음 달 11일까지 도민 의견을 듣는다.이 조례안은 수도권 공항 포화 대비, 경기남부권의 반도
1인 방송 계정 나눔을 빙자해서 아동성착취물을 제작하고 부모를 상대로 돈을 뜯어내려다 미수에 그친 2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최나영)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 착취물 제작·배포 등) 등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
경기 오산시가 1인 가구 고립·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나선다.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함께On 희망On 오산’ 업무협약과 ‘온이웃 발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함께On 희망On 오산’은 우울·고립감이 높은 청·중장년 1인 가구 등 위기가구
경기도는 용인시에 조성되는 300조 원 규모의 세계 최대 첨단시스템 반도체클러스터를 지원하기 위한 전담조직(TF)을 본격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23일 열리는 전담조직 첫 회의에는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단장인 염태영 경제부지사 등 도와 용인시, 삼성전자·S
불법 해외 송금 사건에 대한 수사 무마 알선을 대가로 뇌물을 챙긴 혐의를 받아 구속된 인천세관 간부가 재판에 넘겨졌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국제범죄수사부(부장검사 나욱진)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알선수뢰 혐의로 인천본부세관 조사국장 김모씨를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