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수도권 신규택지개발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무조정실과 기획재정부에 협조를 요청했다.SH공사는 지난 24일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에 공문을 보내 수도권 신규택지 개발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정책 사업에 공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
서울 지역에 올여름 첫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시가 공공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특별대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폭염 대비 특별대책은 이날부터 9월 30일까지 현재 건설공사 중인 시 산하기관 공공발주공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시는 현재 건
서울 송파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 '하하호호 올림픽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커진 규모로 다음 달 17일까지 22일간 운영된다.지난해 첫 선을 보인 올림픽 물놀이장에는 17일 간의 운영 기간 동안
내년부터 서울에서 3만㎡(약 9000평) 이상 비주거 건물을 지을 때 지열·수열 등 재생열 설치가 의무화된다.서울시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67%를 차지하는 건물 부문에서 '화석연료 제로(0)'를 만들기 위해 이러한 내용을 담은 '서울형 건물에너지 정책 추진계획'을 마
부모와 분리돼 아동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지내다 홀로서기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주거 불안과 심리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가 24일 발표한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 보호를 받다가 만
서울시의회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효력을 부활시킨 대법원을 향해 박수를 보내며 조례 폐지를 추진한 국민의힘을 비난했다.민주당은 24일 논평에서 "대법원이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제소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해 집행정지 결정신청을 인용했다
여름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지에서 대마가 든 음료나 젤리, 초콜릿, 소주 등을 무심코 사거나 섭취했다가 처벌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서울시는 최근 미국 일부 주와 태국 등 여행지에서 대마가 든 기호품을 접할 때 '대마 포함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모든 마을버스 정류장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Bus Information Terminal) 설치를 마치고 이달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구는 단말기가 설치돼 있지 않은 마을버스정류장 41곳을 대상으로 공
서울시의회는 23일 대법원에서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의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한 것과 관련해 "본안 소송에 철저히 대비해 정당성을 다툴 것"이라고 예고했다.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문제해결을 위한 합리적인 대체입법까지 마련함과 동시에 적법한 절
서울시는 발주 공공 공사장에서 일하는 일용직 건설근로자에게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등 사회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액 지원은 전국 최초다.지원대상은 서울시가 발주한 사업비 5000만원 이상의 공공건설현장에서 월 8일 이상 일한 39세 이하 청년과 월 임금
서울시는 강서구에서 2명의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22일 오전 9시 기준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지난 9일 양천구에 내린 경보 이후 두 번째 조치다.시는 양천구의 말라리아 군집사례 발생 지역과 인근 경계 지역인 강서구에서 말라리아 환자 2명이 추가 발생함
서울시 층간소음 상담전화를 활용한 스미싱(문자 메시지와 낚시의 합성어로 문자 메시지를 이용한 휴대 전화 해킹을 이르는 말) 범죄가 포착됐다.서울시는 22일 보도자료에서 "층간소음 상담실 전화번호(02-2133-7298)를 악용해 경찰을 사칭한 층간소음 민원 접수안내 스
서울 양천구 목2동 일대 노후 주택 밀집지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530세대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서울시는 양천구 목2동 232 일대 재개발 사업 후보지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노후한 단독·대세대 주택이 혼재된 곳으로 협소한 도로와
임기를 1년6개월여 남긴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이 서남 집단에너지시설 건설 공사의 사업 방식 전환에 반발하며 사임했다.서울시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 11일 사직서를 제출했고 시는 19일 이를 수리했다.지난해 2월 임기 3년짜리 사장으로 임명돼 아직 1년6개월여 남
남산에 관광객을 위한 곤돌라를 설치하는 사업이 추진 중인 가운데 한 환경단체가 100년 된 음나무가 잘릴 위기라고 주장했다. 이에 서울시는 해당 나무는 공사 구역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서울환경연합은 지난 20일 오전 남산 곤돌라 설치로 인해 베일 위기에 처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