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부터 양재IC 버스전용차로의 단속시간을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운영은 평소 오전 7시~오후 9시까지이다. 하지만 추석 연휴 기간인 27일부터 다음달 2일에는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1
김현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지방의회의 조직·운영을 규정한 '지방의회법' 제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고 20일 밝혔다.지방의회법 제정은 1991년 지방자치 부활 이후 제기된 지방의회의 숙원 과제로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자율성 등을 보장하기 위한
서울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직원들이 여자 화장실에서 돈다발이 든 가방을 발견해 주인에게 돌려줬다. 가방 주인은 감사의 의미로 50만원을 남겼고, 직원들은 이를 인근 아동지역센터에 기부했다.20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8월11일 오전 7시20분께 구파발역 여자화장
서울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등 유통 매장을 중심으로 선물 재포장·과대포장을 집중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시는 다음 달 6일까지 25개 자치구와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기관과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단속을 진행한다. 추석 연휴 직전인 19일, 20일,
뜻하지 않은 임신이나 경제적 부담 등으로 출산·양육 위기에 놓인 임산부라면 누구나 전화와 카카오톡을 통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서울시는 위기 임산부를 보호·지원하기 위해 비밀보장을 원칙으로 하는 통합 지원을 전국 최초로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위기 임산부'
호텔방에서 프로야구가 열리는 돔구장을 내려다보는 일이 국내에서도 현실이 된다. 이르면 2032년 잠실에 메이저리그(MLB) 못지않은 첨단 돔구장이 들어선다.서울시가 잠실에 3만석 돔구장을 포함한 세계적 수준의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단지'와 함께 한강과 연계한
서울 마포구가 상암동 신규 쓰레기소각장 입지 예정지 인근을 대상으로 실시한 토양오염도 조사 결과 법적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18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기존 불소 초과 검출로 논란이 된 수소충전소를 포함한 마포구 쓰레기소각장 입지 예정지 인근 300m 이내 8개 지점을 조
서울 서초구는 지난 16~17일 이틀간 반포대로에서 열린 음악축제 '서리풀페스티벌'에 약 12만명이 다녀갔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서초 이즈 더 뮤직(is the Music)'을 주제로 진행된 축제는 차 없는 반포대로에서 일상을 잠시 벗어나 음악과 예술을 자유롭게
서울시와 서대문구가 신촌 연세로 일대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서울시가 이달 말 예정된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 여부 결정을 내년 6월로 미루자 서대문구와 일대 상인들은 "예정대로 이달 중 해제해야 한다"며 강력 반발하고 나선 상황이다. 16일 서울
서울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열차 유리창을 통해 도착역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서울시는 지하철 역명 시인성 개선 사업으로 1~8호선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에 역명 표지 부착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열차 안 좌석과 출입문 등 어느 곳에서나 사각지대없이 도착역을
서울 양천구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취약계층 약 14만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4가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독감바이러스 A형 2종과 B형 2종을 모두 포함한 인플루엔자 4가 백신이다. 구는 인플루엔자가 통
서울 강남구 압구정 아파트지구가 지구단위계획으로 전환되면서 재건축이 좀 더 쉬워지게 됐다. 서울시는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기존의 압구정 아파트지구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전환하는 '압구정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서울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불법·유해 정보 자동 수집·분석 시스템'을 개발해 내년부터 온라인 성매매 광고·성착취 콘텐츠에 대한 선제적인 감시체계를 구축한다.시가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대책 2.0'을 본격 추
전국철도노동조합이 14일 오전 9시부터 나흘간 총파업에 들어갔다. 철도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한 것은 지난 2019년 11월 이후 약 4년 만이다.노조는 수서발 KTX 운행과 4조 2교대 시행, 성실 교섭 등을 요구하며, 이날 서울과 부산, 대전, 영주, 광주송정 등 전국
서울시가 돈의문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종로구 새문안로 일대에 역사문화공원을 조성한다.시는 경희궁지 일대 공공부지 총 3만5230㎡에 대한 공간 구상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경희궁지를 포함해 서울역사박물관, 돈의문박물관마을, 서울시교육청, 서울시민대학·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