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디지털 혁신거점 내 '100원의 임대료 사무실'
업무용 사무실, 공용회의실, 휴식공간 등 무료제공
도외 디지털기업·연구기관 등…22일까지 접수진행
경남도는 경남 창원에 조성하는 경남 디지털 혁신거점 내 '100원의 임대료 사무실' 입주기업을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100원의 임대료 사무실'은 입주기업에 업무용 사무실, 공용 회의실, 휴식공간 등을 무료 제공한다. 입주기업은 관리비만 부담한다.
모집 대상은 경남 디지털 혁신거점 내 이전을 희망하는 도외 디지털(IT·SW) 기업·연구기관, 도내외 예비창업자와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 등이다.
모집 규모, 입주 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은 "도내 제조업은 인공지능 자율 제조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인데 도내에는 이를 주도해 나갈 디지털(IT·SW) 기업이 부족하다"며 "100원의 임대료 사무실 입주 공고를 시작으로 수도권 등 지역의 우수한 디지털 기업을 도내에 유치하고 디지털 기업이 창업·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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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본부장 / 최갑룡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