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무상사용 기간이 만료돼 2025년 시로 관리·운영권이 이관되는 반월당·봉산·두류 지하도상가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고 일반경쟁입찰로 개별점포 입점자를 선정한다고 발표한대 대해 상인들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집단행동에 나섰다.8일 대구시에 따르면 반월당
전북의 한 대학교수가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전주지검은 최근 A교수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A교수는 대학원생 3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지난해 5월 해당 학교는 피해 학생들로부터 "A교수에게 여러
전북 익산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실행된 수십억대의 부정한 기성고 대출사건에 대해 새마을금고중앙회의 감사결과 대출과정의 부정사실이 확인됐다. 전주시 덕진구 일원에 다가구주택을 건립하고자 지난 2022년 7월 35억원의 대출을 받았던 건축주(피해자)들의 호소와 지리한 수사과
흉기로 택시기사를 위협해 현금을 훔쳐 인천으로 달아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A(40대)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A씨는 지난 6일 0시20분께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에서 택시에 탑승한 후 택시기사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을 훔쳐 달
음주 운전으로 세 차례 적발된 교사가 중징계를 받아 교단에서 퇴출된다.충북도교육청은 최근 교원징계위원회를 열어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30대 교사 A씨를 해임 징계의결했다고 8일 밝혔다.징계위는 음주 운전 비위행위가 교원의 품위유지 의무를 중대하게
충북도 산하 출연기관장들이 석연치 않은 펀드 자금 운용은 물론 특정기업에 특혜 제공 등 혐의로 줄줄이 검찰 수사선상에 오르면서 이들에 대한 도덕적 해이를 질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8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범죄조사부는 지난 6일 청주시 오송읍 충
충북 청주시는 9월30일까지 '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등록 대상은 주택·준주택에서 보호하거나 그 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 이상된 개다. 등록 이후 소유자 정보가 바뀌거나 반려견 분실, 사망 등 변동사항이 생겨도 변경 신고를
환경부가 단양천댐 건설 사업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열었지만 거센 반발만 재확인했다.8일 단양군에 따르면 환경부는 이날 김구범 수자원정책관 등 관계자들을 단양으로 보내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지역 여론을 청취했다.단성면사무소에서 열린 사업설명회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등 군 관계
추석을 앞두고 강원지역에서 고랭지배추 선충 피해가 발생하면서 여름배추 수급 관리에 비상이다. 정부는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복합감염으로 농가 피해 가중이 예상되고 토양 내 수년간 생존이 가능한 선충 특성 상 향후 수급에도 지속적으로 문제가 될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는 지역 주민 소득 증대를 위해 송이·능이버섯 등 국유임산물 양여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국유임산물 양여는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산불 예방과 산림보호 활동을 성실히 이행한 마을 주민들에게 국유림 내 임산물을 채취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양
행정안전부 소속 40대 공무원이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 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혔다.세종남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운전) 혐의를 받는 행안부 소속 공무원 A(47)씨를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A씨는 지난 7일 오후 10시21분께 세종시 도담동 일대에서 술에 취한
금강유역환경청은 8일 오후 3시를 기준으로 대청호 추동 수역과 회남 수역에 대해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이번 경보는 추동·회남 수역의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관심’ 단계 발령 기준인 1000세포/㎖를 2주 연속 초과해 발령됐다.지난달 집중 강우 영향으로 영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국장 직무대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8일 세종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8분께 세종 아름동의 한 아파트에서 권익위 국장급 공무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권익위에 따르면 A씨는 청탁금지법 관련 신고사건을 담당하는 부패
경기도가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해 발굴에 착수하는 가운데 김동연 지사가 발굴 작업을 마친 뒤 중앙정부에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경기도는 8일 선감학원 공동묘역(안산시 선감동 산37-1)에서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해 발굴 착수를 위한 개토행사를 거행했다.김 지사
경기 시흥시 한 노래방에서 베트남인들이 마약을 투약하다 경찰에 븥잡혔다.경찰은 A씨 등 8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8일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5일 오전 2시께 시흥시 한 노래방에서 엑스터시와 케타민 등을 투약한 혐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