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0시17분께 부산 강서구의 한 공장 내 지상 50m에 위치한 집진기에서 공기 검사를 하던 A(30대)씨의 신체 4곳에 벌에 쏘였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부산소방은 A씨의 상태를 확인했다. A씨는 의식이 있고 호흡이 조금 곤란한 상황이었다.
7일 오후 9시57분께 부산 연제구의 한 교차로에서 A(10대·여)양이 타던 전동킥보드와 택시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전동킥보드를 타고 있던 A양이 어깨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6일 한국을 방문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들이 부산 항일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의 역사인식을 바로 잡겠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이언주(경기 용인시정)·전현희(서울 중·성동구갑) 최고위원이 부산 동구의 항일거리를
경북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맞춤형 결혼·출산·보육 통합지원센터 공모 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38억 원을 확보했다.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경북 북부지역에 결혼·출산·보육 거점이 생겨 도민들이 이 분야 정보를 쉽게 얻고 특화 프로그램도 편리하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이 검찰에 출석해 3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다.6일 대구지검 등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이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오후 1시20분께 대구지·고검에 도착한 조지연 국회의원은
술집에서 싸움을 벌이다 상대방을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상해치사 혐의로 A(5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5시57분께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의 한 술집에서 B(40대)씨와 싸우던 중 그를 숨지게 한
전북 전주천변 인근에 미관을 해치고 하천 오염을 일으킬 수 있는 불법 경작물들이 방치되고 있어 전주시의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전주시 일대를 따라 흐르는 삼천 인근의 한 자전거 도로를 따라 걷다 보면 우거진 풀숲 안쪽으로 고추, 파 등의 농작물이 자라는 모습을 볼
허위로 장기 입원해 보험금을 1억원을 뜯어낸 60대 여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6단독 조현선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66·여)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14년 5월7일부터 14일간 허
철거 위기를 맞았던 충북 제천시 청풍면 청풍교(옛 청풍대교) 업사이클링 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8일 충북도와 제천시에 따르면 충북도의회 상임위원회는 도가 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해 제출한 청풍교 개발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비 5000만원과 정밀안전진단용역비 9000만
충북도는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 빨간집모기' 활동기인 가을철 모기물림 주의를 당부했다.6일 도에 따르면 올해 국내에선 일본뇌염 주의보와 경보 발령 이후 일본뇌염 환자 2명이 발생했다.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대부분 5~11월 발생하며, 환자의 80%는 9~10월에 집중
8일 오전 7시 57분께 강원 횡성군 횡성읍 한 아파트 15층에서 작업 중에 A(53)씨가 떨어졌다.사고는 해당 아파트에서 외벽 페인트 작업 중에 로프가 끊어지면서 A씨가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A씨는 호흡, 맥박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6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대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예비비 지출 승인에 관한 조례안’이 6일 소관 상임위인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예비비 지출의 사후통제가 강화돼 예산집행의 투명성, 공정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같
6일 오전 0시55분께 강원 평창군 봉편면과 대관령면의 한 리조트에서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인 중학생 1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학생들은 전날 강릉에서 갈비와 햄버거 등을 먹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복통과 설사 증세를 보인 학생 16명을 원주, 강릉, 홍천의 병
지난 7일 오후 8시5분께 충남 보령시 대천항 서쪽 약 5.6㎞ 해상에서 미확인 고무보트가 발견됐다.8일 해경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출동해 해당 고무보트에 4명이 탑승한 것을 확인하고 이중 1명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이 불법체류자로 의심되는 가운데 2명이 도망쳤다.해경은
자신의 여자 친구가 거짓말을 하고 유흥업소에 출근을 했다는 이유로 수차례 때리고 흉기로 상해를 입힌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7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4단독 이제승 판사는 폭행, 특수협박, 특수상해, 공갈 혐의로 기소된 A(31)씨에게 징역 1년 4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