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은 지역 보건의료 분야 민·관 소통창구 역할을 할 ‘보건의료협의체’가 출범했다고 28일 밝혔다.협의체에서는 지역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 보건의료 발전 등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소통창구 부재로 어려웠던 지역 보건의료 쟁점에 대한 민간 의료기
광주지역 공무원 단체들이 정부를 향해 공무원보수위원회 결정사항 이행을 촉구하면서 임금·처우 개선을 호소했다.민주노총 전국공무원노조 광주지부,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등 지역 9개 단체로 이뤄진 공무원·교원 생존권 쟁취 공동투쟁위원회 광주지부는 28일 오전 광주 서구 광주시
유흥업소 접객원 알선업(보도방) 관련 비위를 신고하겠다는 데 앙심을 품고 흉기로 2명을 사상케 한 50대 조직폭력배가 첫 재판에서 범행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살해의 고의는 부인했다.광주지법 제13형사부(재판장 정영하 부장판사)는 28일 201호 법정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
목포대학교는 최근 동국제약, 진양제약, 한국유니온제약, 휴메딕스 및 알에프바이오 등 5개 제약회사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협약은 대학과 기업 간의 GMP 교육 및 최신 기술정보 공유, 기술개발 및 사업화 관련 공동연구, 인적 교류와 전문인
"나주의 밤하늘 별을 보며 꿈을 키운 안세영 선수를 열렬히 환영합니다."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22·삼성생명) 선수가 금의환향 한다.28일 나주시에 따르면 파리올림픽에서 28년 만에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을 대한민국에 안겨준 나주
전남도 해외사무소가 본연의 업무인 국제교류와 투자 유치, 정보수집에 소홀하고, 예산 씀씀이는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진 것으로 감사 결과 드러났다.28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 감사관실이 해외사무소 2곳(미주, 유럽)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의 업무실태를
28일 오전 6시45분께 전남 장성군 남면 호남고속도로 광주톨게이트 주변 편도 2차선(광주 방면)을 달리던 트레일러 차량에서 공사용 콘크리트 기둥들이 쏟아졌다.이 사고로 콘크리트 기둥에 맞은 차량들의 운전자 등 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쏟아진 콘크
재학하던 고등학교와 아버지가 운영하는 식당 여자화장실 등에서 상습 불법 촬영을 일삼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단기 4년을 선고받은 10대에게 검찰이 징역 8년을 구형했다.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재신)는 28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성
해상에 악기상이 이어지면서 제주 일부 앞바다에 내려진 풍랑특보가 강화됐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제주 동부 앞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를 풍랑경보로 격상했다. 동부를 제외한 제주 앞바다 전역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이날 오후 4시30분께 서귀포시 남
제주 전통시장에서 여성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등 이용촬영) 혐의로 A(20대)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A씨는 지난 18일 오후 서귀포시 소재 전통시장에서 여성
울산시는 2025년도 국가예산 정부안에 역대 최대 규모인 2조6119억원이 반영됐다고 28일 밝혔다.중앙정부 예산안이 전년 대비 3.2% 증가에 그치는 등 정부의 강력한 긴축재정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정부안 2조5268억원보다 851억원(3.4%)이 늘어난 2조6119억
28일 오전 9시19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의 화학업체 제이엠씨공장에서 황산 저장탱크가 폭발해 40대 작업자 A씨가 사망했다.당시 A씨는 탱크 위에서 용접 작업 중이었으며, 폭발이 발생하면서 지름 7m의 탱크 뚜껑과 함께 10m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다.경찰은 업체 관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27일 1989년 시국 사건으로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후반까지 임용에서 배제됐던 교원 5명에 대한 피해 회복을 의결했다.28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1989년 당시 정부는 임용 단계에 있던 예비 교사 중 전국교직원노동조합에 가입할 가능성이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와 국방기술품질원은 28일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에서 ‘DTaQ-GNU 우주항공·방산기술협의회’ 출범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의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선정된 경상국립대와 공동제안
'부산 지역 건설사 일가 비리' 사건 관련 수사 정보를 누설한 혐의로 기소된 부산경찰청 소속 경감이 첫재판에서 자신의 혐의에 대해 인정했다.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4단독 이범용 판사는 28일 오전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기소된 부산경찰청 소속 A경감에 대한 첫 재판을 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