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사과 주산지로 꼽히는 경상북도 지역에서의 재배농가수가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데 반해 강원지역에서의 생산량, 재배면적, 재배농가수는 모두 증가세를 보이는 등 강원도가 새로운 사과 재배적지로 떠오르는 모습이다.품목별로는 후지·미얀마·홍로·아오리·미시마
충북과 강원 동서고속도로 미개통 구간 시·군이 제천~영월 구간 사업타당성 재조사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3일 제천시에 따르면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지난달 27일 제천~영월 고속도로 사업타당성 재조사 분과위원회를 열었다. 제천~단양~영월 29.07㎞는 2020
'산불 당일 골프' 보도로 명예 훼손을 당했다며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한국방송공사(KBS)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제기했으나 법원이 항소를 기각했다. 김 지사 측은 상고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서울남부지법 민사항소 4-3부(부장판사 권기만)는 29일 김 지사가 KB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2월1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4개월간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 계절관리제는 3대 분야 15개 이행과제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이에 수송 분야와 산업·발전 등 핵심 배출원에 대한 집중
여성 군무원을 살해 후 시신을 훼손해 화천 북한강에 유기한 현역 군 장교 양광준(38)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춘천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오세문)는 28일 살인, 사체손괴, 사체은닉 혐의를 받고 있는 양광준을 구속기소 했다.양광준은 지난달 25일 오후 3시쯤 부
28일 강원경찰청(청장 엄성규) 형사기동대는 필리핀 거점 투자리딩사기 범죄조직 3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필리핀에 거점을 두고 투자전문가 등을 사칭, 주식 재테크 및 코인 리딩으로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속여 총 84명으로부터 약 45억 4천만 원을
홍천군 연봉 공영노외주차장이 오는 27일부터 연중 상시 무료 개방된다.26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번 무료개방은 연봉리 공영노외주차장 시설 개선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27일 10시부터 지역주민들에게 개방된다.연봉 공영노외주차장은 연봉리 중심 지역에 자리잡고 있는
강원도 첫 액화수소충전소인 '원주 장양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식이 오는 28일 오후 2시30분 장양리 공영버스 차고지에서 열린다.26일 원주시에 따르면 장양 액화수소충전소는 2022년 환경부 민간자본보조사업으로 선정돼 SK플러그하이버스에서 국비 42억원과 민간자본 33억
지난 25일 오후 2시30분께 강원 홍천군 서석면의 아미산 산길에서 육군 모 부대 A(20) 일병이 통신망 개통 훈련 중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26일 군당국에 따르면 이날 훈련중 부상을 입은 A 일병을 응급처치한 후 소방 헬기를 이용해 원주의 한 병원으로 후송해
춘천~속초 철도사업 8공구 전 구간이 본격 공사에 돌입했다.26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오후 도내 최초로 강 밑에 건설되는 의암호 하저터널 공사 현장인 춘천~속초 동서고속화 철도 제1공구에서 철도 사업 공사 현황과 시공 기술 등을 소개하는 언론 브리핑을
강원 정선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내달 1일부터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은 소나무재선충병 신규 발생 원인의 64%가 인위적 확산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차단하고 건전한 목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추진하는 도청 신청사가 춘천지방법원과 춘천지방검찰청의 입주가 확정되며 3분의 2가 넘는 면적이 분양됐다.김진태 지사는 25일 기자간담회에서 "춘천시 고은리 행정복합타운에 현재 도청 신청사를 비롯해 춘천지방법원, 춘천검찰청의 입주가 확정됐
강원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2차년도 만족도 조사 결과 학부모 대부분이 높은 호응을 보였다.'청소년 꿈이룸 바우처'는 초등학생(7∼12세)에게 매월 10만원의 바우처를 지급해 예체능 활동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는 사업이다. 민선8기 공약으로 지난
강원 평창군 청옥산 야생화 생태 단지(육백 마지기)가 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운영이 중단된다.평창군은 겨울철에는 야생화가 피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한파로 인해 시설 유지가 어려워 방문객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육백 마지기 운영을 중단한다고 21일 밝혔다.육백 마지기 내
동해해양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귀어창업 지원 대출금을 가로챈 A씨 등 2명을 사기 및 귀농어귀촌법위반 등 혐의로 븥잡아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A씨는 어업과 무관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어업을 전업으로 경영하는 것처럼 담당 공무원을 속여 귀어창업 지원 대출금 약 1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