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올해 하반기 본격적인 전기차 양산체제를 위해 시험생산에 돌입했다.5일 지역 자동차 생산업계에 따르면 캐스퍼 전기차 설비구축을 마무리 한 GGM은 이날부터 6개월 일정으로 시험생산에 들어갔다. 시험생산은 자동차의 품질과 안전을 위한 '담금질'
시민단체가 일제 강제노역 피해자들을 기리는 추모비를 철거한 일본 군마현을 규탄했다.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은 2일 성명서를 내고 "군마현의 추도비 강제철거는 일제 강제노역 역사부정"이라고 밝혔다.단체는 "군마현은 지난달 29일 현내 '군마의 숲'에 설치되어 있는 강제노역 조
스마트폰으로 차를 빌려 무면허 운전으로 광주 도심 곳곳을 누비고 다닌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북부경찰서는 무면허로 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군(18)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A군은 전날 오전 4시께 광주 서구 화정동 한 주차장에서 스
세계김치연구소는 김치미생물을 활용해 폐기물을 유용자원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세계김치연구소는 커피 찌꺼기에 주목했다. 지난해 기준 국내에서 연간 약 35만t의 커피 찌꺼기가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로 인한 폐기물 처리 비용은 약 350억원에 달
광주 보육 대체교사 노조가 기간제 보육 대체교사들을 해고하고 비담임교사를 확대 채용하려는 광주시 방침에 반발, 고용 보장을 촉구하고 나섰다.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 광주시사회서비스원지부는 30일 오전 광주 서구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자 합의를 파기하고 보육
특정 커피 업체가 프로야구 구단 KIA 타이거즈의 후원 업체로 선정될 수 있도록 뒷돈을 받고 개입한 혐의를 받는 김종국 감독과 장정석 전 단장이 구속 기로에 섰다.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0일 오전 10시30분부터 배임수재 등 혐의를 받는 장 전 단장과
법원이 군 복무 당시 선임병을 모욕하고 동료 병사에 대한 추행·폭행을 일삼았던 20대에게 징역형의 선고를 유예했다.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고상영 부장판사)는 군인 등 강제추행·상관 모욕·폭행 혐의로 기소된 A(22)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광주 광산경찰서는 25일 쓰레기가 담긴 종량제봉투를 열어 쓰레기를 쏟은 뒤 봉투만 훔쳐 달아난 혐의(점유이탈물횡령)로 6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A씨는 지난 8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광산구 송정동 한 주택가에서 쓰레기를 담고 있던 75ℓ 규격 종량제 봉투
대설 특보가 내려진 광주·전남 지역에 눈이 13㎝쌓이면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다.23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광주와 전남 장성에는 대설 경보가, 전남 14개 시군(나주·담양·화순·장흥·강진·해남·완도·영암·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진도)에는 대
가족에 욕설을 하는 피의자를 때린 경찰관에 대해 선고유예가 내려졌다.광주지법 형사9단독 임영실 판사는 23일 402호 법정에서 독직폭행 혐의로 기소된 광주 북부경찰서 A경사에 대해 징역 6개월과 자격정지 1년의 형 선고를 유예했다.A경사는 경위로 재직 중이던 지난해 1
김영록 전남지사가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8차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의료 취약지역의 국립 의과대학 신설 등을 건의하고 시도지사협의회 의결 안건의 대정부 관철 방안을 제시했다.이날 회의에선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자치조직권 확충 방안
형사사건 브로커의 청탁으로 수사 정보를 흘린 혐의를 받고 있는 검찰 수사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광주지법 윤명화 영장전담 판사는 18일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를 받는 광주지검 소속 6급 수사관 A(48)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재판장은 A씨의 범죄 혐의는 일단 소
초등학교 야구부 선수의 진학 또는 주전 보장을 빌미로 학부모들에게 금품을 받아 챙긴 감독이 구속 갈림길에 놓였다.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배임수재·청탁금지법 위반·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광주 모 초등학교 야구부 감독 4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
평소 자주 다투던 아내를 흉기로 살해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북부경찰서는 16일 살인 혐의를 받는 A(63)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A씨는 이날 오후 7시께 광주 북구 매곡동 한 아파트단지 내 4층 세대 인근 계단에서 50대 아내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
지역 교육시민단체인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12일 "광주시교육청은 학생 휴대전화 수거 관련, 인권위 권고를 수용하지 않은 학교에 대해 특별감사를 하라"고 촉구했다.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해 11월 모 고등학교장에게 학교 내에서 휴대전화를 수거, 소지·사용을 전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