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으로 홀덤펍을 운영하며 7억4000만원 상당을 벌어들인 40대 업주와 일당들이 검찰에 송치됐다.세종남부경찰서는 29일 A(42)씨를 도박장 개설, 감금, 폭행 혐의로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다. 또 그 외 운영진과 딜러 등 관계자들 1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
김종민(무소속·세종갑) 의원이 선거법상 기부행위 등 혐의로 불기소 처분을 받자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가 재정신청을 냈다.세종선관위 관계자는 "재정신청은 검찰의 불기소 처분이 선관위로 통보된 지난 8일 냈고 (재정신청은) 미리 준비해 대전고등법원에 냈다"고 28일 밝혔다.재
세종시가 오는 28일부터 주요 생활권과 관내 대표 도서관을 연결하는 생활밀착형 노선 275번 버스 운행을 시작한다.27일 시에 따르면 275번 버스는 1·2·6생활권 주요 생활거점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와 국·시립 도서관을 경유한다.누리동 차
세종시가 오는 11월 초부터 지역화폐 여민전의 2024년 일반발행 판매를 마감한다.24일 시에 따르면 올해 목표 발행액은 2480억원이다. 지난 20일까지 발행된 금액은 2337억원으로 143억원이 남았다.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국비 지원은 2020년 149억500
미성년자와 성매매를 한 전북지방환경청 소속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였다.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수등) 혐의로 전북환경청 공무원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월께 채팅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미성년 여성을 만나
세종시가 23일 전동면 베어트리파크 인근 조천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한 방제훈련을 했다.이날 시에 따르면 훈련은 교량에서 차량 추락에 따른 기름유출사고를 가정해 대규모 수질오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훈련에는 협업기능 부서와
최민호 세종시장이 21일 시청 집현실에서 화훼·조경수 농가와 정원도시 실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시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관내 20여 곳 화훼·조경수 농가와 주요 관련 부서의 시 관계 공무원 등 모두
충남 청양 지천댐반대대책위원회 소속 청양 군민들이 2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앞에서 지천댐 건설 계획 백지화 촉구 집회를 열었다.이들은 "정부의 기후대응댐 건설 계획은 청양군민들과 사전 협의가 진행되지 않은 일방적인 발표"라며 "무슨 일이 있어도 지천댐 건설을
세종시가 개인컵과 텀블러를 지참해 음료를 구매한 고객에게 음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용기낸 카페’ 캠페인을 진행한다.20일 시에 따르면 ‘용기낸 카페’ 캠페인은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시민 실천 운동 ‘용기내세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지난달 기준 ‘용기
세종시가 이응패스를 도입·운영한 이후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17일 시에 따르면 이응패스 시행 전후 대중교통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시민들의 1일 평균 대중교통 이용이 11∼12% 증가했다.또 이응패스가 시행된 9월 10일부터 30일까지 대
세종시가 지난 5월에 이어 16일 올해 두 번째로 지방시대 선도를 위한 균형발전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지방시대위원회는 16일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세종지역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충청광역연합 출범에 따른 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열
세종시가 매출 감소와 운영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체와 창업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지원을 시작한다.15일 시에 따르면 이날 세종신용보증재단과 하나은행은 힘찬내일 특별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1.75~2.0% 수준의 이자 차액을
충남대병원은 충남·대전 권역 희귀질환 전문 기관과 세종충남대병원 세종권역 희귀질환 전문 기관이 공동으로 ‘2024 충남·대전권역 & 세종권역 희귀질환 전문 기관 LSD 환우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환우회는 리소좀 축적 질환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비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이 최민호 세종시장 단식은 '최악의 카드'를 선택한 것으로 "앞으로 행보가 뻔하다"며 비판에 나섰다.임 의장은 11일 세종국제정원박람회’와 ‘빛 축제’ 추경안이 시의회에서 예산이 전액 삭감된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밝혔다.그는 “단식으로 행정
22대 총선 당시 경선에서 탈락한 상대 후보 선거사무실을 빌리는 대가로 돈이 오고 간 혐의 등으로 고발된 무소속 김종민 의원이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11일 대전지검에 따르면 김종민 의원을 최근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김 의원은 지난 8월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