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KAIST)이 사이보그 올림픽인 '사이배슬론' 국제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카이스트는 지난 2016년 제1회 대회 동메달, 2020년 제2회 대회 금메달에 이어 올해 열린 제3회 사이배슬론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 디펜딩 챔피언의 타이틀을 지켜
충남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출생 당시 체중이 330g에 불과한 초극소 저체중 신생아를 성공적으로 치료해 생명을 살린 사연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28일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헬프(HELLP)증후군 의심을 받은 산모 A씨는 예정일보다 훨씬 이른 24주 만인 지난 5월
충남 논산시가 추진한 논산시 미혼남녀 만남행사 ‘나도! SOLO’1차 행사가 최종 4커플을 탄생시키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나도! SOLO’ 는 청년들의 혼인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논산시에서 처음 추진한 사업이다.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된
충남 서산시 석림동 김밥집서 주인이 종업원으로부터 폭행 당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27일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10시30분께 석림동 한 김밥집서 종업원 A(50대)씨가 주인 B(여·60대)씨를 폭행하고 끓는 물을 끼얹어
27일 오전 9시 53분께 충남 논산시 양촌면 모촌리의 한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송대윤 대전시의회 부의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인근을 지나가던 행인이 “주차된 차량의 문이 열려있고 안에 사람이 돌아가신 것 같다”며 신고를 했고 소방 당국이 출동, 경찰에 인계했다.당시
대전 중구에 있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 관련 조합장이 관련 업체들로부터 총 3억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해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대전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가람)는 24일 특정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제3자 뇌물수수 등 혐의를 받는 재개발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재판장 이현우)은 23일 평소 삼촌이라 부르던 부친 후배의 성폭행으로 4살 아이로 퇴행한 20대 여성의 죽음에 대한 재판이 열렸다.유가족 증인 심문으로 열린 이날 재판에서 피해자 모친 A씨는 고인이 된 딸의 영정사진을 가슴에 품은 채 피해 당시 딸
뽕나무 추출물을 활용해 암세포 성장을 저해하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확보됐다.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화학생물연구센터 성낙균 박사팀이 동국대 이경 교수팀과 우리나라 자생식물인 뽕나무 뿌리 추출물에서 저산소 상황에서 고형암의 생장을 돕는 단백질을 제어할 수 있는 신규 항
충남 배 주산지인 천안 배농가 절반 이상이 일소(햇볕데임)·열과로 인한 낙과 피해로 몸살을 앓고 있다. 생산량 감소에 더해, 농작물재해보험 보상길도 사각지대에 놓이면서다.일부 농가들은 재해보험의 현장 반영 미흡과 높은 자기부담비율을 지적하며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2
충남 태안군이 11월과 12월 태안을 찾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 100여팀을 대상으로 경비 일부를 지원한다.24일 군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펫니스(Pet+Wellness) 태안 미션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해당 프로그램은 반려견과 함께 태안을 여행하면서 반
충남 천안 전세사기 일당에게 25억 원을 부당 대출해 구속기소 된 새마을금고 지점장이 풀려났다.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지난 2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50·여)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
지난 2020년 8월 홍수로 전북 진안에 있는 용담댐 방류로 발생한 피해와 관련한 재판에서 피고 측이 손해사정서의 확인을 위해 사실조회를 신청했다.대전지법 민사12부(부장판사 함석천)는 22일 오후 3시 10분 229호 법정에서 충남 금산, 충북 옥천과 영동, 전북 무
충남 태안군이 22일 올해 유휴 간척지 10㏊를 활용해 조사료 생산 시범 단지를 조성해 첫 수확을 했다고 밝혔다.군은 총 6㏊에서 총체벼 200여t을 생산했다.이번 시범 단지 조성은 최근 조사료 생산기반 악화로 축산농가 지출이 늘고 저품질 조사료가 공급돼 농가의 어려움
대전의 한 사립대 총장이 지속적으로 동료 여교수를 추행했다는 혐의로 고발장이 접수됐다.22일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대전의 한 사립대 노조원이 총장 A씨에 대한 고발장이 제출했다.경찰에 접수된 고발장에는 A씨가 지난 4월 중순부터 말까지 총장실과 총장 관사 정문 앞
회사 공장 설립 자금을 명목으로 16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청조의 부친인 전창수(61)씨에게 선고된 실형이 확정됐다.대법원 제2부는 특정 경제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전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에서 선고된 징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