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FC 유소년팀 선수 사망 사건으로 입건된 축구 지도자 4명 중 3명이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유족은 경찰이 해당 사건을 1년 넘게 끌고 오다가 결국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면서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김포경찰서는 지난달 22일 아동복지법상 아동학
인천공항 쓰레기 하역장에서 실탄 300발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0분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동편 쓰레기 하역장에서 실탄 300발이 발견됐다.실탄은 검은 쓰레기 봉지에 싸여 있었으며 이날 분리수거를 하던 관
경기 부천 중동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이 부부 싸움을 하던 아내에게 흉기를 찌르고 투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일 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0분께 부천 중동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 47층에서 A(40대)씨가 지상으로 추락해 숨졌다.A씨는 아내인
“미추홀구 피해자들에게 절망을 안겨준 이번 2심 판결에, 전국의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함께 분노하며, 피해자의 고통을 외면한 재판부를 강력히 규탄한다.”인천 미추홀구 일대에서 148억원 상당의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 기소된 60대 건축업자 A씨, 이른바 '건축왕
29일 오후 6시21분께 인천 부평구 산곡동의 한 도로에서 버스와 1t 트럭 등 차량 5대가 연이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버스에 탑승해 있던 승객 17명과 트럭 운전기사 등 모두 18명이 부상을 입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
검찰이 인천 미추홀구 일대에서 수백억원대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 기소된 60대 건축업자인 이른바 '건축왕'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한 2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인천지검은 사기, 부동산실명법 위반,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건축업자 A(63)씨에게
인천의 한 고등학생이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 여교사의 얼굴을 나체사진에 합성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포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28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남동경찰서는 고등학생 A군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허위영상물 제작 및 반포) 혐의로
운항중인 여객기에서 승객들이 잠든 틈을 노려 신용카드와 달러를 훔친 중국인이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국제범죄수사부(부장검사 정유선)는 중국인 A(51)씨를 절도와 사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월 중순께 홍콩 출발 인천행 여객기에서 다른
인천 청라국제도시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벤츠 전기차 폭발과 관련, 화재 당시 스프링클러를 인위적으로 조작한 관리사무소 야간 근무자가 소방 당국에 입건됐다.인천소방본부 특별사법경찰은 A씨를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인천의 한 배수지 공원에서 지인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인천 남동경찰서는 A(50대)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후 4시50분께 인천 남동구 만월산 배수지 체육광장 인근에서
경기 김포 주택가에서 60대가 들개에 물려 부상을 당했다.25일 김포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7분께 김포 통진읍 고정리 주택가에서 A(67)씨가 인근을 배회하던 들개에 물렸다.당시 A씨는 들개 2마리를 쫓기 위해 돌멩이를 던졌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부천의 한 호텔에서 불이 나 7명이 숨지고 12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모두 1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해당 호텔에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2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22일 오후 7시39분께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 한 9층
상가건물의 지하주차장 입구를 일주일 동안 승용차로 막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차주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항소1-1부(부장판사 이정민)는 22일 선고공판에서 일반교통방해 및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46)씨의 항소심에서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인천에서 차량이 물에 잠기거나 나무가 전도되는 등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21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자연재해 관련 피해 신고 24건이 119에 접수됐다. 또 강화군에서는 도로가 침수됐다는 신고도 접수됐다.유혈별로는 ▲주택 침
지난해 무량판 지하주차장 붕괴사고가 발생한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13블록, 이른바 '순살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이 전면 재시공과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태도를 규탄하며 협상에 성실히 임할 것을 촉구했다.검단신도시AA13입주예정자협의회는 20일 인천시청 브리핑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