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지방자치단체 5급 이상 및 공공기관 등 여성 관리자급 공무원 비율이 처음으로 30%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사혁신처는 양성평등, 이공계, 장애인, 지역인재 등 2023년도 분야별 현황 통계를 담은 '2024 공공부문 통합인사 연차보고서'를 30일 발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한국과 슬로바키아 양국이 오늘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을 통해 교역, 에너지, 공급망 등 포괄적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국을 공식방한한 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사진이나 영상을 다른 영상 등에 겹쳐 만든 인공지능(AI) 허위 합성물 '딥페이크' 성착취물 피해 학생·교직원이 200여명 늘었다.학교에서 딥페이크 관련 가해 학생이 적발되고 있으나 징계 수위는 솜방망이에 그친다는 지적도 나온다.교육부는 지난 7일부터 27일까지 전국
10월 가을 분양 시장에 수도권 2만5000여가구를 포함해 총 3만8000여가구가 공급된다.30일 직방에 따르면, 10월 전국 분양 예정 물량은 45개 단지, 총 3만8055가구(일반분양 2만8271가구)로 전년 동기)3만1525가구) 대비 21% 증가했다.지역별로 보
지난달 역대급 폭염으로 인해 냉방기기 수요가 증가하며, 전체가구 중 전기요금 누진제 최고구간에 속한 가구가 4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구간에 해당하는 가구가 가장 많은 건 전기 절약을 유도한다는 누진제의 취지와 맞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30일 장철민 더불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024년산 쌀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시기에 맞춰 오는 11월29일까지 '양곡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30입 락혔다.이번 특별단속 대상은 미곡종합처리장(RPC)·임도정공장 등 양곡가공업체와 단체급식 납품업체, 집단급식소, 양곡 판매업체 및 최근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10월 분양 계획을 집계한 결과, 545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이는 전월(2358가구)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물량이다. 전년 동월(5684가구)과 비교해서는 227가구(4%) 줄었다.다음 달에는 수도권에서 가장 많
지난달 국내 생산과 소비가 증가 전환했지만 투자가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제조업을 포함한 광공업 생산이 12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하며 생산 증가를 이끌었고 소매판매는 1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다만 현재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 종합지수 순
총자산 1조원 이상인 '지역농축협, 품목조합' 부여된 상임감사(1명) 선임 의무를 총자산 8000억원 이상인 농협으로 확대한다. 정부는 이번 상임감사 의무선임 기준 강화로 농협의 내부통제가 더욱 내실화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최근 10년 동안 20대·30대 인구가 168만명 감소한 가운데, 청년의 수도권 쏠림이 심화하면서 지방 소멸 위기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 배경에 지역 일자리 감소가 주요하게 작용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한국고용정보원은 한국
주말 광주 무등산국립공원 내 증심사에서 불이 나 3시간 여 만에 큰 불길이 잡혔지만 연기가 확산하면서 탐방로 일부가 통제되고 등산객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29일 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1분께 광주 동구 운림동 무등산국립공원 내 증심사 공양간에서 불
주민 반발에 부딪혀 광주 지역 첫 동물 전용 장례시설 추진을 불허한 자치구의 행정처분에 대해 법원은 부당하다고 판단했다.광주지법 제1행정부(재판장 박상현 부장판사)는 동물 전용 장례시설 업체 A사가 광주 광산구청장을 상대로 낸 용도변경 불허가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인
전남 화순의 한 마을 앞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버스가 충돌해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28일 전남 화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12시48분께 화순군 동면 한 마을 앞 도로에서 SUV차량과 버스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SUV에 타고 있던 A(64)씨와 B(64·
일제 강제노역 피해자의 유족들이 일본의 사죄를 촉구하면서 강제노역 피해 사실을 공개 고발했다.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28일 오후 광주 동구 광주독립영화관에서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고발대회를 열었다.이날 고발대회는 강제노역 피해 사실을 외면하는 일본 정부를 지적하고 대한민국
10·16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이 마감된 27일 전남지역은 전날 영광·곡성 2개 선거구에서 4명씩 모두 8명이 등록한 이후 추가 등록자는 없었다.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록 집계 시스템(오후 6시 현재)에 따르면 영광군수·곡성군수 재선거는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