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계획예방정비를 마친 신한울 1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가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23일 밝혔다.한울본부에 따르면 신한울 1호기는 지난 20일 발전을 재개해 이날 오후 7시20분께 100% 출력에 도달했다.지난 1월 5일 계획예
전국 주요 병원 교수들이 외래진료 축소를 논의하는 가운데 전북 익산 원광대병원 교수들도 수술과 외래 진료를 줄이는 논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병원 측은 주 1회 셧다운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다.23일 원광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교수들은 오는 26일부터 주1회
세계스카우트연맹이 지난해 치러진 새만금 잼버리 파행의 원인을 한국 정부때문이라고 진단했다.23일 세계스카우트연맹이 발간한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독립 검토 패널 보고서’에 따르면 새만금 잼버리 파행 원인으로 한국스카우트연맹의 영향력 약화, 명확한 의사소통 부재,
충북도가 21개 일반산업단지 신규지정에 나선다.도는 올해 1분기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변경 수립해 고시했다고 23일 밝혔다.변경된 계획에는 청주 오창나노테크산단과 충주 법현일반산단, 영동 황간일반산단 등 총 1700만㎡의 21개 일반산단이 포함됐다.지역별로는 청주시 4곳
충북 청주시가 '전국 2시간, 수도권 1시간, 지역 내 25분' 교통 인프라를 통해 100만 자족도시로 나아간다.이범석 시장은 23일 기자간담회에서 "3순환로 완전 개통과 방서형 도로 구축, 철도 인프라 확충, 동서남북 6개 고속도로 구축 등으로 전국 최고의 교통 환경
충북 제천스포츠센터 화재참사 유족 지원이 우여곡절 끝에 첫발을 떼게 됐다.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건소위)는 23일 제416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제천스포츠센터 화재참사 피해자 소송비용 면제에 관한 청원'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건소위는 이날 유족대표 류건덕씨와 생
차기 충북대병원장 후보군이 2명으로 압축됐다.▲ (왼쪽부터) 충북대학교병원 김원섭(62) 소아청소년과 교수, 이기형(60) 혈액·종양내과 교수. (사진=충북대병원장 제공)23일 충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차기 병원장 후보로 김원섭(62)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이기형(60)
충북 청주시가 옛 국정원 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묻는다.시는 오는 5월10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와 성안길·문화제조창 일원에서 옛 국정원 충북지부 부지 활용방안을 설문조사한다고 23일 밝혔다.설문 내용은 복합문화시설 건립 필요성, 방향, 도입 희망시설 등이다.지
강원 평창군은 올해 귀농귀촌 학교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귀농귀촌 학교는 지역문화 경험·탐방과 정착시 필요한 정보 공유, 커뮤니티 소개 등 현장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대상은 귀농귀촌 희망자와 전입 5년 미만의 초기 귀농귀촌인 등이다.
‘2024 양양 그란폰도’가 오는 27일 아름다운 남대천과 동해바다, 설악산을 배경으로 양양군과 인제군 일원에서 열린다.그란폰도(gran fondo)는 이탈리아어로 ‘긴 거리를 이동한다’는 뜻으로 유럽을 비롯한 각 국에서 자전거 마라톤 이벤트로 개최되고 있다.양양군은
강원 원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범시민 추진단이 출범했다.23일 원주시에 따르면 추진단은 원강수 시장을 비롯해 이재용 시의장, 유종우 대한노인회 원주지회장과 5개 단체 회장, 대의원인 도·시의원, 사회단체협의회 등 140개 시민단체로 이뤄졌다. 출범식은 경과보고
동료 소방관을 성폭행하려다 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30대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구형했다.대전고법 제3형사부(부장판사 김병식)는 23일 오후 3시 10분 231호 법정에서 강간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A(35)씨에 대한 항소심 첫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市) 현지에서 ‘우즈베키스탄 상하수도 교육기관 구축을 위한 기본구상안’ 수립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수자원공사는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 등 다자간개발은행과 함께 2005년부터 15개 글로벌 협력국가
대변이 묻은 기저귀로 어린이집 교사를 때린 40대 부모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자 검찰이 항소를 제기했다.대전지검은 23일 상해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여성 A(45)씨에 대한 항소장을 대전지법에 제출했다.다만 A씨는 아직 항소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으로 재판받고 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검찰청 술자리 회유 의혹' 주장 관련 검찰이 "피고인과 변호인의 거짓말이 도를 넘고 있다"고 비판했다.수원지검은 23일 취재진에게 보낸 입장문을 통해 "김광민 변호사는 이날 유튜브에서 '이화영 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