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석림동 김밥집서 주인이 종업원으로부터 폭행 당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27일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10시30분께 석림동 한 김밥집서 종업원 A(50대)씨가 주인 B(여·60대)씨를 폭행하고 끓는 물을 끼얹어
27일 오전 9시 53분께 충남 논산시 양촌면 모촌리의 한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송대윤 대전시의회 부의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인근을 지나가던 행인이 “주차된 차량의 문이 열려있고 안에 사람이 돌아가신 것 같다”며 신고를 했고 소방 당국이 출동, 경찰에 인계했다.당시
세종시가 오는 28일부터 주요 생활권과 관내 대표 도서관을 연결하는 생활밀착형 노선 275번 버스 운행을 시작한다.27일 시에 따르면 275번 버스는 1·2·6생활권 주요 생활거점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와 국·시립 도서관을 경유한다.누리동 차
사망한 아버지 명의로 대출받아 차를 사기 위해 인감증명서 발급 위임장을 위조한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2단독 한진희 판사는 사문서위조 및 행사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월을 선고했다.A씨는 2022년 2월 경기 수원시의 한
장기간 표류하던 평택 현덕지구 개발사업이 공영개발 방식으로 재개될 전망이다.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현덕지구 개발사업을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평택도시공사를 공동 사업시행자로 하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앞서 경기경제청은 지난 2014년 민간개발 방
도심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연근을 캐는 진풍경이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도시 한복판에서 펼쳐졌다. 경기 시흥시는 최근 관내 연꽃테마파크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호조벌 연근 캐기 체험행사’를 했다고 27일 전했다.장화와 장갑을 착용한 청소년들이 흙 속에 숨어 있
경기 부천시는 최근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 중 하나인 ‘경인전철 지하화사업’의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을 위한 선도사업’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시는 그동안 경인선(역곡~송내역) 5개역, 연장 6.6㎞의 철도지하화와 지상부지 통합개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28일 민생·공통공약 추진 협의체(민생협의체)를 출범한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1일 여야 당대표 회담에서 양당의 민생 공통 공약을 추진하기 위해 협의 기구를 운영하기로 합의한지 1달여만이다.여야 정책위의장과 원내
북한은 28일 한국 무인기가 백령도에서 이륙해 평양으로 비행했다는 내용을 담은 최종 조사결과를 공개했다.이날 북한 주민들도 보는 노동신문에 따르면 국방성 대변인은 27일 "수도권 령역에서 발견된 대한민국발 무인기의 리륙 지점과 침입 경로, 침입 목적을 확증한 주권침해
서울시는 법인카드 사용시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가맹점을 발굴해 적립한 포인트를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법인명의로 포인트를 적립하려면 법인명의 회원 가입과 포인트를 편리하게 적립할 수 있도록 관리해주는 시스템이 필요하나 현재 시스템이 보편
서울 성북구는 지난 26일 '강북횡단선 재추진 촉구 범 구민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정릉2동 교통광장에서 펼쳐진 결의대회에는 주민, 구청장, 국회의원 및 대학, 종교단체 등 약 2000명이 함께했다.이승로 성북구청장,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원중 국
전남 나주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제30회 나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함께, 지금, 미래를 향해'라는 주제로 올 한 해 시민과 함께 이뤄온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다양한 행사로 꾸며진다.지역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매년 10월 25일을 국가기념일인 '독도의 날'로 지정하는 내용의 법안 개정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조 대표는 이날 이같은 내용이 담긴 '독도 및 동해의 영토주권 수호에 관한 법률안'과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 등의 설치 및 사용 금지에 관한
전원일기 '일용엄니'로 잘 알려진 유명 배우 김수미씨가 25일 오전 향년 75세로 별세했다.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김씨는 심정지가 발생해 오전 8시께 서초구 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경찰은 지병으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자세한 경
다친 동생을 들쳐 매고 1시간 넘게 걸은 맨발 소녀의 영상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지난 21일(현지 시각) 튀르키예 아나도루 통신은 한 팔레스타인 소녀가 다리를 다쳐 걷지 못하는 동생을 어깨에 매고 전쟁으로 폐허가 된 가자지구의 거리를 걸어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