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 동부전선의 철책 경계 실패가 연례행사처럼 반복되자 안보 불안감을 성토하는 지역주민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강원도시군번영회연합회는 3일 성명을 내고 "국민을 불안에 떨게하는 국방부장관은 즉각 사퇴하고 동해안의 튼튼한 국토방위를 위해 8군단을 존치하라"고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