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전북특별자치도의원(장수)이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피감기관을 상대로 '예산 협박'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18일 전북문화관광재단 노조 등에 따르면 박 의원은 전북자치도의회의 행정사무감사 전인 지난달 2일과 7일 요구자료를 위한 설명자리에서 "인사 내용이 정리가
월요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종일 춥겠다.한파경보 3개 시군(무주, 진안, 장수)에 한파주의보 6개 시군(고창, 정읍, 순창, 전주, 완주, 익산)에 발효됐다.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10도 내외(동부 15도
14일 오전 9시18분께 전북 익산시 현영동의 한 육류 도축·가공 업체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A(60대)씨가 레미콘 타설 펌프차의 붐대에 맞았다.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당시 A씨는 사업장 내 폐수처리장 신축 공사현장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전북특별자치도의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와 관련해 서운한 마음을 토로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언론에 발표하기 전까지 도의원들 그 누구도 몰랐다는 것이 이유다.13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의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에
여자친구의 전 남편과 몸싸움을 벌인 뒤 이에 앙심을 품고 흉기로 상해를 입힌 3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방법원 제3-1형사부(부장판사 김은영)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39)씨에 대한 항소심 재판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년을 선고한 원
전북의 태조 이성계의 역사문화적 자원을 관광사업으로 활용하겠다던 전북특별자치도가 사업추진 초기부터 자체 연구용역에 참여한 인물이 만든 단체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11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전북도는 지난 2020년 전주가 '태조의 본향'임을 알리
전북 고창군에서 임산부와 출생아 수가 올들어 소폭이지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군에 따르면 올해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는 10월말 기준 153명으로 지난해 전체 임산부 122명에서 25%가 늘어났다. 출생아 역시 지난해 전체 137명에서 올해 10월 기준 140명
전북자치도 원광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지원사업' 대상 기관에 선정됐다.8일 원광대병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중증-응급 희귀질환 중심 병원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이를 통해 환자의 건강 개선과 의료의 질 제고, 바람직한 의료공급체계
수소산업 선도 도시 완주군이 국제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6일 전북 완주군은 지난해 수소법 개정으로 11월2일이 수소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자 이를 기념해 수소산업에 대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수소산업 육성에 대한 비전을 선포했다.완주군은 완주우석전망대(우석대학교
음주운전 후 뺑소니 사고를 낸 피의자에게 신고자 정보를 누설한 전북 완주경찰서 소속 직원이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완주경찰서는 성실의무 위반 혐의로 완주경찰서 교통조사팀 경찰관 A씨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지난 9월11일 전주시 덕진구 장동의 한 사
전북 정읍의 한 동물보호활동단체 대표가 유기견 치료비를 사적으로 유용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정읍지원은 횡령 혐의로 약식기소된 동물보호단체 대표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21년 유기견 치료비 명목으로 후원금을 모았지만 이
문재인 정부 당시 추진됐던 새만금 태양광 사업과 관련, 정·관계 인사들에게 청탁을 대가로 뒷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브로커가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았다.서울북부지법 형사12단독 허명산 부장판사는 1일 오전 10시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북 전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실탄이 발견돼 경찰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31일 전주덕진경찰서와 제35보병사단 등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11시께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실탄 7정이 발견됐다.발견된 실탄은 권총탄 5정, 권총탄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빌라를 매입해 전세를 준 뒤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전세사기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전세사기 조직 총책 A(40대)씨와 공인중개사 B(50대·여)씨를 사기, 부동산실명법 위반, 건축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3
북한 공작원과 이메일 등을 통해 연락을 주고받은 혐의로 기소된 하연호 전북민중행동 공동상임대표가 징역형의 집행유예을 선고 받았다.전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김상곤)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하 대표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및 자격정지 1년과 징역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