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 소환, 전북 낮 1~4도 구름…대기 차차 건조

'겨울 중 가장 추운 시기'라는 절기 소한(小寒)인 5일 수요일은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산불을 비롯해 실내 전열기 사용으로 인한 주택화재 등 각종 화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오전 5시 현재기온은 무주 영하 7도, 장수 영하 6도, 진안·임실 영하 5도, 김제·남원·완주·익산·전주 영하 4도, 군산·부안·순창·정읍 영하 3도, 고창 영하 2도로 어제보다 2~3도 낮다.

오후 2시 예상기온은 정읍·부안 1도, 전주·군산·익산·김제·고창 2도, 임실·순창·완주 3도, 남원·무주·장수·진안 4도로 어제보다 1~2도 낮겠다.

대기질(WHO 기준)은 초미세먼지 '보통' 미세먼지 '보통' 단계다. 황사는 '좋음', 자외선지수 '보통', 오존 '보통' 수준이다.

군산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11시17분이고, 만조는 오후 5시18분이다. 일출은 오전 7시45분이고, 일몰은 오후 5시34분이다.

내일(6일)은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아침최저 영하 7~영하 4도, 낮 최고 4~6도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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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본부장 / 장우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