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2년 함평군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제도를 운용한다.
군은 지역 광관산업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업체 뿐만 아니라, 체류형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개별관광객에게도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지원기준은 여행사를 통한 단체방문객의 경우 일반인 10인, 학생 20인 이상이며, 1인 여행객도 SNS 후기를 남기는 경우 참여 가능하다.
인센티브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여행 7일전까지 신청서를 제출하고, 여행 종료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증빙자료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문화관광체육과로 제출하면 된다.
인센티브는 증빙자료 사실확인 등 지급요건 검토 절차를 거쳐 익월말까지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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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 조경수 사회부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