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주차장 불난 승합차서 신원 미상 시신 1구…경찰 수사

 


24일 오전 8시19분께 전남 고흥군 도화면 한 주차장에 세워진 승합차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46분 만에 꺼졌다.

화재 현장에서는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

현재까지 이렇다 할 범죄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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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함평 사회부 차장 / 김민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