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에 인천 부평 살인 예고글을 올린 40대 남성이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형사2부는 협박 및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40)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검찰은 A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 하는 등 보완수사를 진행한 뒤 그에게 혐의가 인
성범죄를 비롯한 다수 혐의로 체포된 40대 남성이 경찰 호송차에서 스스로 음독, 병원 치료 도중 숨졌다.28일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 등에 따르면 성범죄와 사기 등 혐의를 받아 체포됐다가 경찰 호송차에서 독극물을 마셨던 40대 후반 남성 A씨가 전날 병원에서 숨
전남도가 여수·순천 10·19 사건 조사·심사체계를 수요자(신고인) 중심으로 개선하고 진상규명에 속도를 낸다.신고인에게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희생자 유형별 자체 세부 심사기준을 마련해 미상정 보류 건수도 최소화할 계획이다.28일 전남도에 따르면 여수·순천1
전남도는 최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원산지에 대한 도민 우려가 커짐에 따라 100일 간 특별 점검에 나선다.전남도는 각 시·군, 품질관리원, 어업관리단, 해경, 명예감시원 합동 특별 점검반을 구성하고 협력체계를 적극 활용해 일본 수산물 유통업체 374곳을
제주 현직 경찰관이 만취 운전으로 건물 외벽을 들이받고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다.28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제주경찰청 소속 A(여·40대) 경위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A경위는 지난 25일 오후 9시50분께 제주시 노형동에서 만취
지인들에게 금과 은 투자를 유도한 뒤 투자금을 챙겨 잠적했던 전직 충남 부여군의회 의원 부인이 구속됐다.28일 충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지난 25일 사기 혐의를 받는 군의원의 아내 A씨가 대전 모처에서 경찰에 검거됐다.이후 지난 27일 A씨에 대한 구속영
식당, 노래연습장 등 소상공인의 영업을 방해하는 영상을 찍은 20대 유튜버 A(27)씨에게 징역 4년이 선고됐다고 알려졌다.▲ 사진=KBS 캡처본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청주지법은 업무방해, 특수 폭행과 함께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총 14개 혐의를 인정해 A
충남 공주 LH 월송 아파트에 무량판 기둥에 들어가는 철근 345개 중 무려 절반 가까운 154개(45%)가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또 충남 아산탕정2 A14 아파트도 무량판 기둥 철근 362개 가운데 88개(24%)가 덜 쓰였다. 해당 아파트는 행복주택 임대단지로 지난
인천 교동도 해상에서 신원미상의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해당 시신의 성별이 여성인 것으로 확인됐다.28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께 인천 강화군 교동도 선착장 인근 해상에 사람이 빠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해외에서 북한 공작원과 접촉하고 노조 활동을 빙자해 북한의 지령을 수행해 온 혐의로 구속기소 된 민주노총 전 간부 재판에서 국가정보원 직원이 암호화된 북한 지령문을 해독하는 과정을 시연했다.28일 수원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고권홍)는 국가보안법 위반(간첩, 특수잠입·
경기 성남시 분당구 흉기 난동 피해자인 20대 여성이 사건 발생 25일 만에 결국 사망했다.28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A씨는 사고 이후 병원에 옮겨져 뇌사 상태로 치료 받았지만 이날 오후 9시52분께 숨졌다. 숨진 A씨는 지난 3일 최원종이 흉기 난동을 벌이기 전
'성 비위'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정진술 서울시의회 의원(무소속)이 의원직에서 제명됐다.서울시의회는 28일 본회의를 열고 '서울시의원(정진술) 징계의 건'을 통과시켰다. 재석의원 99명 중 찬성은 76명, 반대는 16명, 기권은 7명이었다. 선출직 시의원에
서울 서초구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재가입(2기) 인증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구는 오는 2027년까지 자격을 유지한다.이번 재가입 인증은 고령화 등 사회적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여야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사흘째인 26일 오염수 방류에 대한 정부의 대응과 책임 소재 등을 놓고 공방을 이어갔다.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의 오염수 방류 반대를 '이재명 대표를 위한 정치쇼'로 규정했고,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일본에 오염수 방
정부가 12년 동안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에 예산 2400억여원을 배정했지만 실제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은 팀은 1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주환 국민의힘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2022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