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전 정부 관료 출신인 손명수 전 국토교통부 차관(57)과 김준환 전 국가정보원 차장(61), 임광현 전 국세청 차장(54)을 총선 인재 20·21·22호로 발탁했다.민주당 인재위원회는 16일 국회 본청에서 인재 영입식을 열고 교통물류 전문가 손 전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을 지지하겠다는 의견이 42%로 더불어민주당 36%보다 오차범위내에서 앞섰다. 개혁신당은 15%를 기록했다.1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총선에서 주요
이언주 전 의원이 16일 더불어민주당 복당을 선언했다.이 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년 전 제가 정치를 처음 시작했던 민주당으로 복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어 "저의 정치적 뿌리인 민주당에서 옛 정치적 동지들, 그리고 새로운 동지들과 함께 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중지된 신한울 3·4호기 건설허가 심의가 본격 개시되는 등 국내 원전 '계속운전' 준비가 속도를 낸다. 국가 주도로 개발 중인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SMR) 규제 기반을 선제 구축하는 등 안전규제 시스템도 글로벌 수준에 맞춰 고도화한다는
4·10 총선에서 제주시갑 출마를 선언해 경선을 앞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와 송재호 의원 간 갈등이 심화하는 모양새다.음주 논란에 이어 오영훈 제주지사의 선거법 위반 재판에 대한 두 후보의 통화 녹취록까지 등장해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문대림 예비후보 측은 15일
강원 원주시의원 의정활동비 최고액 인상이 잠정 결정된 가운데 인상안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대다수 시민들은 최근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인한 예산 삭감으로 위축된 경제 분위기 등을 지적하며 인상안에 대한 쓴소리를 냈다. 지난달 29일 원주시의회 의정
충남경찰청은 교통사고 다발 지역 등 사고 예방을 위해 암행순찰팀 운영시간과 단속 지역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충남경찰에 따르면 올해 발생한 전체 교통 사망자는 20명으로 전년 대비 1명 증가했다. 특히 아산서 관내에서는 교통사고 사망자가 6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전 대표단 의원들이 상임위원회 위원 사보임 결정에 반발해 제기한 행정소송이 기각됐다. 경기도의회의 일부 위원에 대한 상임위원회 사보임 의결이 정당하다는 결정이다.수원지법 행정2부는 15일 도의회 국민의힘 김민호·고준호·김성수·김철현·강웅철·
지난 총선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펼친 혐의로 기소된 이은주 전 정의당 의원에게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한 원심이 대법원에서 최종 확정됐다.다만 이 전 의원은 이미 지난달 25일 의원직을 사퇴하며 자신의 비례대표 의석을 이자스민 의원에게 승계한 바 있다.대법원 2부(주심 이
더불어민주당은 15일 4·10 총선 교육정책 공약으로 지역거점 국립대 9곳을 집중 육성하는 방안을 밝혔다. 지역거점 국립대의 경쟁력을 높여 지방 소멸을 막는다는 구상이다.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후 충청북도 청주시 충북대학교 오창캠퍼스를 방문해 '서울대 10개 만들
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적격성을 심사하는 인사청문회가 15일 열린다.법조계에 따르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 후보자의 장관 적격성을 두고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이날 더불어민주당에선 박 후보자와 윤석열 대통령과의 과거 인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도가 42%로 동률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발표됐다. 통합 선언 이후 처음으로 조사에 포함된 개혁신당은 지지율 6%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 에이스리서치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
더불어민주당이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험지 전략공천'을 검토 중인 가운데 최근 추 전 장관과 이재명 대표가 비공개 회동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임종석 전 비서실장의 총선 출마에 대한 입장은 내놓지 않으면서 윤석열 정부 탄생 책임론이 있는 추 전 장관에게만 총선 역할
국민의힘이 보수 열세로 분류되는 서울·호남·제주 지역에 대한 단수공천 결과를 13일 발표한다. 첫 단수공천을 통해 이번 총선 격전지로 꼽히는 '한강벨트' 탈환 전략이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1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이날 오전 중으로 첫
세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축으로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은 문화관광재단 대표 임명 강행과 협치 실종에 강력히 유감을 표명했다.13일 이순열 시의회 의장과 민주당 의원 전원은 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민호 시장은 임원추천위원회의 만장일치로 추천됐기 때문에 인사청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