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장관을 만나 한글문화 진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27일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한글학회가 정부에 지속 건의하는 광화문 현판 한글화 제안에 힘을 실었다.최 시장은 우리나라 대표 관광명소로 전 세
인터넷방송 BJ에게 거액을 후원한 뒤 개인적 연락을 주고받게 되자 수억원대 사기를 친 30대가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3단독 김달하 판사는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인
경기도가 '발달장애인 부모·가족 캠프' 1차 참가자를 다음 달 6일까지 모집한다.27일 도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7세 이상 18세 미만의 발달장애인과 가족이며 '발달장애인 부모휴식 지원' 사업의 우선 선정 기준(중복장애 여부, 발달장애인 형제 자매 수
경기도는 매매 계약서를 이중으로 작성하는 등 부동산 거래 금액을 거짓 신고해 취득세를 포탈한 혐의로 6명을 적발하고 추징세 2200만원을 부과했다고 27일 밝혔다.도는 2020~2022년 실거래보다 낮은 금액으로 이중계약서를 작성(다운계약)해 과태료가 부과된 443명을
경찰이 19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부천시 호텔 화재 관련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경기남부경찰청 부천 호텔 화재 수사본부는 27일 오전 8시55분부터 화재가 난 호텔과 업주 주거지, 호텔 매니저 주거지, 호텔 소방점검 업체 사무실 등 4곳에 수사관 19명을 보내 압수수
검찰이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최원종(23)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수원고검은 27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최원종의 사건을 심리한 수원고법에 상고장을 제출했다.검찰은 "판결 이유와 달리 피고인의 지능, 범행의 계획성,
유명 투자회사를 사칭해 투자금 명목으로 37억 원가량을 뜯어낸 리딩방 사기범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27일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2대는 사기, 전기통신사기피해환급법위반 등 혐의로 국내 총책 A(40대)씨 등 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 등은 지난 3~4월 캄보디아
운항중인 여객기에서 승객들이 잠든 틈을 노려 신용카드와 달러를 훔친 중국인이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국제범죄수사부(부장검사 정유선)는 중국인 A(51)씨를 절도와 사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월 중순께 홍콩 출발 인천행 여객기에서 다른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지하철 역사 독도 조형물 철거를 비판하며 정부와 서울시를 싸잡아 비난했다.민주당은 27일 논평에서 "지난 5월 광화문역 내 독도조형물이 철거된 데 이어 8월 초 잠실역과 안국역에 설치됐던 독도도 감쪽같이 자취를 감췄다"며 "광복절을 목전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건설업계 입찰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설계·감리업체 선정 시 심사위원 풀(POOL)을 확대하고, 평가과정의 인터넷 생중계 도입을 추진한다.SH공사는 건설업계 부패·부실 근절을 위해 설계감리업체 선정과정을 점검하고 이러한 내용의 공정성·투명성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추진 중인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법'(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특별조치법)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건의안이 서울시의회에서 통과됐다.서울시의회는 27일 본회의에서 '2024년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특별조치법안(전국민 25만원 지급법) 부결
27일 오후 11시2분24초 강원 동해시 북동쪽 54㎞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7.87도, 동경 129.54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21㎞다.지진계에 기록된 최대진도는 Ⅰ(1)다.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
SNS(사회관계망) 정보 홍수 시대 문명의 이기에 대한 윤리와 책임을 묻는 청소년 대상 연극 공연이 무대에 처음 오른다.㈔나주연극협회 청소년 아카데미 정기 공연 'THE 로그인'이 오는 30일 오후 2시 나주공업고등학교 대강당 특별 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THE 로그
광주CBS와 보건복지부, 나주시는 다음 달 5일 전남 나주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한국전력 1층 한빛홀에서 '2024 육아포럼'을 연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육아포럼은 예비 부모와 영유아, 취학 아동 부모 등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전통적인 가족 형태가 해체되고 가족 내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전남에서도 피해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26일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따르면 딥페이크 음란물 피해 신고가 지난해 10월과 올해 2월 각 1건씩 총 2건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사회관계망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