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은 13일 대전지방검찰청이 철도분야 전기사업과 관련해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공단 전 간부를 구속기소하자 즉각 자료를 내고 "관련 비위행위 재발방지를 위한 철도사업 특별대책을 수립해 시행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철도공단은 자료를 통해 "전기공사 부실시공
세종시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고품질 재활용 실천 독려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조성을 위해 ‘자원순환 이응가게’를 시범 운영한다.13일 시에 따르면 이응가게는 오는 2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2∼5시까지 도담동 싱싱장터 주차장에서 운영한다.한글 자음 ‘이응’을 모티
경기 평택시가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시 최대 6000만원을 지원한다.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불안감이 확산됨에 따른 조치다.시는 13일 언론브리핑에서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대응 계획'을 발표했다..최근 건축
"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이 다시 희망을 품고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법무부 산하 사단법인 안양 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13일 지난해에 이어 범죄피해자 정신적 지원 등을 위해 일명 '힐링팜 & 플라워테라피' 화단을 조성했다. 센터가 관리하는 의왕시 내손동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경기지역 온열질환자가 하루 동안 35명 발생했다.13일 경기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도내 온열질환자는 모두 35명이다.지역별로는 부천 6명, 이천 5명, 파주 4명, 성남 3명, 용인 3명, 광주 2명, 남양주 2명, 동두천 1명,
집주인 이름과 똑같은 단체명으로 통장을 만들어 전세보증금을 편취한 공인중개사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3일 경기 오산경찰서는 사기 등 혐의로 공인중개사 A씨 등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 등은 오산시의 다세대 주택 여러 채를 위탁 관리하면서 세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귀가 중 실종된 20대 남성이 신고 접수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13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25분께 서구 청라동 한 골프장 내 워터해저드(인공연못)에서 A(20대)씨가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앞서 A씨는 지난 9일 0시20분께 직장 회
서울시가 지역주택조합 피해자들을 위해 무료 법률상담과 대응방안을 안내하는 지원 창구를 마련했다.시는 13일 중구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 6층에 지역주택조합 피해자를 위한 '지역주택조합 피해상담 지원센터를 연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6월 발표한 '서울형 지역주택조합 관리
서울 노원구는 숲 속에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어드벤처 파크인 '불암산 더불어숲'을 재개장했다고 13일 밝혔다.불암산 더불어숲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모험체험 공간으로 이번에 새롭게 단장했다. 다양한 청소년들이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청소년
다음달 초부터 운영하는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에 신청한 가구 중 강남 거주자 비율이 절반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로 고소득층만 활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더욱이 '강남 엄마'들이 필리핀 가사도우미에 대해 돌봄·가사 서비스보다는 어린 자녀 영어 교
'꽃스님' 범정스님과 함께한 산책길은 뜨거운 여름 속 녹음이 짙은 사찰 숲길이었다.전라남도 나주시 시내 아침 온도는 뜨거운 태양에 30도가 넘었다. 불회사 숲길에는 하늘이 조금 흐려져 바람까지 선선하게 불었다. 13일 불교자연유산 홍보대사에 위촉된 범정스님은 불회사
동신대학교는 지방대학활성화사업 1차년도 연차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 19억원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동신대는 전남도·기초자치단체·지역기업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사업 예산을 특성화 계획에 따라 특성화 교육 분야에 집중 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인권을 회복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기 위한 기림 행사가 14일 광주 곳곳에서 열린다.12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평화의 소녀상 건립 7주년 기념행사'가 14일 오전 9시50분부터 북구소녀상평화인권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광주 북구청 광장 소
전남 장성군이 고독사 없는 복지 시스템 구축을 위해 '고독사 예방·관리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12일 장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읍·면 실태조사를 통해 확인된 '위험군 주민 51명'이 대상이다.안부를 주기적으로 살피고 필요 물품을 전달하는 것이 핵심으로 반찬
광주지역에서 코로나19 환자 수가 급증하며 제6차 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어 광주시가 대응에 나섰다.11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지역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표본감시 결과 6월 4주차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4명이었으나 7월 5주 차에는 19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