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에 대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적절한 면역 획득 및 효율적 접종을 위해 대상군별, 연령별 접종 시작일을 달리해 시행하며 20일부터는 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
경북도의 '조상 땅 찾기 서비스'에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9723명이 조상 땅찾기 서비스로 1만9315필지의 토지정보를 제공받았다.정보 신청량은 지난해 하반기보다 10% 늘어난 것이다.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재산관리 소홀이나
18일 오후 3시19분께 전북 부안군 부안읍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108㎞ 지점 옹중3교 인근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13명이 다쳐 이 중 8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당시 사고는 가장 뒤편의 카니발 차량이 앞선 스포티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어선이 전복돼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16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6분께 군산 십이동파도 남쪽 7.5㎞ 인근해상에서 어선(35t급)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당 어선에는 8명이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해경은 헬기·함정·구조대를
20대 운전자가 음주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피해 도주하다가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아 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전북경찰청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5분께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효자다리 부근에서 소렌토 차량이 차량 3대
충북에서 매달 30명 이상의 촉법소년이 법원 소년부로 송치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성범죄는 매년 증가하고 있어 촉법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의 목소리가 나온다.18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에서 소년부로 송치된 촉법소년은 지난 8월까지 247명인 것으로 확인
채무 독촉을 위해 10대 2명을 운행 중인 차량 트렁크에 1시간 동안 가둔 상근예비역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1단독 권노을 부장판사는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감금) 혐의로 기소된 상근예비역 A(21)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충북 청주에서 양수가 터진 30대 임신부가 병원 75곳의 진료 거부 끝에 6시간 만에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15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25분께 충북 청주시 금천동에서 "25주차 임신부의 양수가 터졌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당
충북 내 폭주 행위가 지난해부터 급격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에서 도로교통법상 공동위험행위로 입건된 인원은 모두 20명이다.지난달 18일 오전 1시15분께 청주시 청원구 주성동 주성사거리에서 불법 개조한 이륜자동차를 몰고 중앙선
지난 17일 오후3시 27분경 강원 홍천군 화촌면 장평리 56번 국도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1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SM7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소렌토 SUV차량과 정면 충돌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이날 사고로 SM7 운전자 A(71), 동승자 B(
세종시 청년 ‘혼인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던 반면, 경제·정신적 자립심 부족으로 부모와 함께 사는 일명 ‘캥거루족’ 비율은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2년 25~39세 청년의 배우자 유무별 사회·경제적 특성 분석'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배우
지난 13일부터 이어진 추석 명절 기간에 충남권에서 차량이 전복하거나 건물로 돌진하고 불이 나는 등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18일 당진소방서와 고속도로순찰대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3시 49분께 충남 당진 IC 인근에서 엔진 고장으로 정차해 있던 승합차를 22t
18일 충남 홍성군 갈산면 상촌리 갈산터널 안에서 카니발 차량이 경운기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홍성경찰서와 홍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5분께 카니발 차량이 갈산터널 안으로 진입하면서 앞서가던 경운기를 뒤늦게 발견하고 추돌했다.이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 A
세종시 내년 생활임금이 ‘시간당 1만1795원’으로 올해 1만1416원 보다 379원(3.3%) 올랐다.생활임금은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저소득 노동자들이 보다 여유로운 생계를 유지할 수있도록 최저임금제의 임금보다 약간 높은 임금을 지자체에서 지급하는 제도다.세종시는 지난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18일 인천공항에 21만명의 여객이 이용할 것으로 보여 연휴 중 가장 붐비는 날이 될 전망이다.인천공항공사는 이날 인천공항에 총 21만2896명(출발 9만5401명, 도착 11만7495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사실상 올 추석연휴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