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경기도가 중부내륙선 지선(수서~감곡장호원~충북혁신도시~청주공항~대전)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김영환 충북지사와 김동연 경기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송기섭 진천군수, 조병옥 음성군수,
충북 충주 여중생 집단 성폭행 가해자들에 대한 1심 무죄 판결이 2심에서 뒤집혔다.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1부(부장판사 박은영)는 18일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강간) 혐의로 기소된 A(20)씨 등 5명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년
18일 오후 11시께 충북 영동군 황간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황간IC 인근에서 A(54)씨가 몰던 17t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불은 화물차와 실려있던 택배물품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억1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10분 만에 진화됐다.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
충북 청주시가 제2종 일반주거지역 층수 제한을 완화한다.도시계획시설에서 해제된 공원 내 자연경관지구 건축 제한도 대폭 완화해 사유재산 보호에 나선다.시는 이같은 내용의 '청주시 도시계획조례'를 개정·공포했다고 18일 밝혔다.이 조례에 따라 제2종 일반주거지역의 평균층수
충북·충남·경북 13개 시군 단체장들이 충북 증평군에 모여 동서횡단철도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의논했다.17일 증평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시장·군수 협력체' 9차 정기회의가 에듀팜 관광단지에서 열렸다.협력체
철원, 화천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10~3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각각 329mm, 244.5mm의 극한호우가 내렸다.기상청은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북부내륙(철원, 화천)에는 시간당 10~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그 밖의 강원내
강원도 9개 시군에 기상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 1단계 상황을 2단계로 격상했다.18일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연이어 내리는 비로 지반 약화, 하천 범람 등의 우려와 호우경보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전 9시30분
춘천시가 춘천·홍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18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춘천·홍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바이오기업을 집적하고, 이후 연구개발은 물론 원부자재 공급과 대량생산 및 완제 수출까지 이뤄지는 클러스터를
대전역 일원 쪽방쫀 일부가 도로기반시설로 정비됐다.18일 동구에 따르면 삼성동 일원 쪽방 90개동 가운데 28개동이 철거됐다. 정동지하차도 상부부터 삼성지하차도 상부까지 연결되는 길이 234m, 폭 8m의 도로가 신설됐다. 신설도로는 19일 개통된다.이 일대는 1960
중학교 재학 시절 자신을 폭행하며 훈계했던 교사에 항의하기 위해 학교 체육관에 들어가 수업을 방해한 2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18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6단독 김지영 판사는 상해, 건조물침입, 업무방해, 폭행,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시의원과 1대 1로 만나 소통하는 충남 ‘천안시 어린이의회’ 운영에 일부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최근 일부 시의원들의 성추행 파문이 이어지면서다.18일 천안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의회는 오는 22일 ‘2024 제3기 천안시 어린이의회 의원’ 발대식을 앞두고 있다.
응급의학전문의 부족으로 응급실 운영에 난항을 겪는 순천향대 천안병원이 전임 교원 배치로 의료 공백을 일단 봉합했다.순천향대 천안병원은 18일 순천향대중앙의료원 산하 병원에서 응급의학과 전임 교원 3명을 파견받아 응급실 운영에 투입한다고 밝혔다.순천향대중앙의료원은 서울과
충남권에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호우와 강풍 등으로 400건이 넘는 피해가 접수됐다.18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접수된 호우와 강풍 등 피해는 총 4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이날 당진 지역에 현재까지 173㎜가량의 비가 내리는 등 많은
삼성디스플레이의 첨단기술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올레드) 기술을 중국으로 빼돌리려 한 전직 수석연구원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수원지법 형사12단독 하상제 부장판사는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영업비밀국외누설 등) 혐의로 기소된 삼성디스플레이 전 수석연구원 A씨에게 징역 6년
등록도 하지 않은 채 식품제조·가공 영업을 하는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한 반찬전문 제조·판매업소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17~28일 도내 반찬전문 제조·판매업소 180곳을 단속해 식품위생법, 식품표시광고법, 원산지표시법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