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는 29일 다시마를 핵심 재료로 한 소주 ‘다시, 마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다시마를 활용해 소주를 만든 것은 처음이다.제품 이름 ‘다시, 마주’는 다시마로 만든 소주라는 의미와 함께 사람들이 다시 서로 마주해 가치 있는 순간을 공유하자는 소망을 담았다.소주에
이번 개학철 광주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등·하굣길 통학 안전 확보 차원에서 경찰력을 집중 배치하고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홍보 활동에 힘쓴 효과라는 분석이다.광주경찰청
전남 목포에 한구섬온실이 문을 연다.29일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섬과 연안 생물 다양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물자원 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국내 섬·연안 식물 153종을 만나볼 수 있는 한국섬온실이 다음달 3일 개원한다.국립호남권생물자원
집단 휴학 신청으로 개강을 두 달동안 미뤘던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이 29일 학사 일정을 재개한다.전남대는 이날부터 의대 주요 강의를 온라인 원격 방식으로 재개, 학사 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앞서 전남대는 당초 지난 2월 19일 개강했다가, 의대 증원에 반발한 재학생들이
전남도는 도민의 교통비 절감과 대중교통 이용 촉진을 위해 5월부터 새로운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인 '케이(K)-패스'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케이-패스는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대체한 사업이다. 시내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하면 최대
'전면 철거 재시공' 계획을 세우고 절차가 진행중이던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의 시공사 HDC현대산업개발(현산)이 입주민 여론을 재수렴한다.29일 현산과 화정아이파크 입주예정자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광주 보건대 강당에서 '입주지연 해소·주거안정 방안 등에 대한
5·18민주화운동 44주기를 앞두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오월 일기'가 공개된다.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오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전일빌딩245 9층 기획전시실에서 '5월 18일. 일요일. 맑음.'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유네
광주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광주농협통합RPC)의 쌀 해외 수출이 잇달아 성사되면서 광주 대표 브랜드쌀 육성 사업에 순풍이 불고 있다.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는 지난 26일 광주통합RPC에서 '빛찬들 궁답쌀' 18t을 처음으로 독일 베를린으로 실어 보내는 수출 선적식을 했다
전남 곡성군이 운곡특화농공단지와 영농스마트단지 조성 등을 위해 추가경정예산 526억원을 편성했다.곡성군은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을 526억원을 편성하고 곡성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곡성군 기존 예산은 4776억원으로 추경예산이 의회를 통과하면 2024년도
경찰이 도심 도로에서 난폭 운전을 하다 고속도로로 달아난 50대를 47분간 추격, 차량 바퀴에 실탄까지 쏜 끝에 검거했다.광주 북부경찰서는 28일 난폭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등)를 받는 A(5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A씨는 이날 오전 9시 1
제주시는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30일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29일 제주시에 따르면 공시 대상은 시 전체 52만3533필지 중 도로 등 비과세 토지와 표준지 6799필지(국토교통부 공시)를 제외한 33만1312필지다.올해 제
제주도가 제주흑우 사육 두수 목표를 6개월 만에 2배 높였다. 수정란 생산 및 공급체계가 개선된데 다른 것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30년까지 도내 제주흑우 사육두수 목표를 4000마리로 잡은 ‘향토자원 제주흑우 브랜드 육성 전략’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술에 취해 차를 몰던 중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로 동승자를 숨지게 한 30대 여성 관광객이 검찰에 넘겨졌다.제주 서부경찰서는 A(30대·여)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A씨는 지난
제주의 우주산업 전진기지가 될 한화우주센터 건립이 시작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한화시스템은 29일 오후 서귀포시 하원테크노캠퍼스에서 제주한화우주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제주한화우주센터는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연면적 1만1443㎡의 위성개발 제조시설이다.위성개발과 조립
전국 교사들이 제주도 내 불법 촬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10대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고 나섰다.제주교사노동조합과 중등교사노동조합은 29일 오후 제주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내 화장실 불법 촬영 행위를 한 가해자 A(10대)군에 대한 엄벌을 요구한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