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의 마이스(MICE)센터 건립사업이 부지 협소로 추진 1년 만에 대체지를 모색하는 처지에 놓였다.7일 군에 따르면 오는 5월 예정이었던 마이스센터 착공이 오는 10월로 미뤄졌다. 사업 추진 1년이 지난 시점에 부지를 변경하면서다.예정 부지(761㎡)가 차량
강원특별자치도는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한다.6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 수립에 대한 기본구상안을 마련하고, 전문가 토론회 등을 거쳐, 오는 7월까지 종합계획을 체계화·구체화할 계획이다.이번 미래산업글로
강원 속초시는 일제강점기에 한자로 만들어진 구(舊) 토지(임야)대장의 한글화 변환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구(舊) 토지·임야대장은 토지의 소재, 지번, 지목, 면적과 소유자 현황 등 표시 사항의 변동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적공부이다.하지만 일제강점기부터
강원 동해시는 스토킹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사회적 이슈로 지속 제기되고 있는 스토킹 범죄는 동해시의 경우 지난 2021년 34건, 2022년 44건, 2023년 51건으로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최근 스토킹 범죄는
강원 횡성군은 산지 안에 방치된 산림화된 농지를 간편한 절차를 통해 토지이용 현황에 맞게 임야로 지목변경을 추진한다.7일 횡성군에 따르면 현재 사실상 산지화 된 농지는 관리주체 없이 방치되고 있다. 토지이용현황과 지적공부 불일치로 행정 공신력 저하, 개별공시지가 산정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6일 본원 대회의장에서 나노종합기술원과 함께 '반도체-첨단바이오 분야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에는 생명연 김장성 원장과 나노종기원 박흥수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및 과기정통부 관계자, 대전시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검찰이 여신도를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기독교복음선교회 JMS 정명석(78)의 범행을 도운 정조은(45)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박진환)는 6일 오후 3시 30분 316호 법정에서 준유사강간 혐의로
김태흠 충남지사가 도의회 도정질문에서 국세 감소로 교부세 1059억원이 감소된 데 대한 차입 불가피 우려에 대해 "감내할만 하다"고 반박, 눈길을 끌었다.김 지사는 6일 열린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에 나선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민선
세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전원 단독 표결로 임명된 교육안전위원장 선출에 반발, 국민의힘 시의원 전원이 6일 오전부터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지난 5일 시의회는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회했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은 민주당 의원들이 의회 일정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경기 수원시 영통구 도로변 배수로에서 나체 상태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6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수원시 영통구 한 도로변 배수로에서 신원 불상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시신은 배수로가 있던 급경사지 안전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
경기도가 공사 기간이 지연된 공동주택 현장에 자문단을 파견하는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 공사 기간을 맞추기 위해 부실시공을 강행하면서 나타나는 품질·안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다.7일 도에 따르면 자문 대상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 예정일 1년 전
경기도가 도내 정신응급의료기관을 지난해 6개에서 올해 10개로 확대 운영한다. 병상수도 지난해 34병상에서 42병상으로 늘어난다.7일 도에 따르면 정신응급의료기관이란 24시간 응급입원 시스템을 구축해 정신질환자의 자해나 다른 사람을 해치는 타해 같은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새벽시간대 신원을 알 수 없는 2명이 금은방 유리문을 부수고 30초 만에 금품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6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전 2시25분께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금은방에서 성인 남성으로 추정되는 2명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당시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먹기가 쉬워 건강관리를 위해 많이 소비되는 분말형태 식품 30개에 대해 안전 실태를 조사한 결과 14개 제품이 금속성 이물(쇳가루) 기준을 초과했다고 7일 밝혔다.금속성 이물은 주로 분말, 가루, 환제품을 제조하기 위해 원료를 금속재질의 분쇄기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정부가 외국인 가사 도우미에게 최저임금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월 200만원이 넘어 대부분의 중·저소득층에게는 '그림의 떡'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시장을 무시한 정책은 필패'라는 글을 올려 "정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