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공사를 다수 진행 중인 시공 능력 상위 13개 건설업계 임원들을 만나 건설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었다.서울시는 지난 10일 서울시청에서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 한병용 주택실장, 김장수 건축기획관, 주택실 3개 부서와 서울시 주요 건설
한강 전망을 바라보며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한강 다리 위 전망호텔 '스카이 스위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투숙객 모습이 그대로 들여다보인다는 민원이 제기됐다.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시 미래한강본부 운영부 운영총괄과에는 "한강대교 전망호텔 스카이 스위트
대구에서 화물차가 주택으로 돌진해 보행자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10일 대구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2분께 동구 불로동 불로공원 일대에서 A(70대)씨가 몰던 1t 포터 화물차가 인도 옆 주택 담장으로 돌진했다.사고로 담장 일부가 파손되고 대문이
함께 술을 마시던 고향 선배를 흉기로 살해하고 사체까지 유기한 혐의로 양형 기준 최고형을 선고 받은 50대가 항소심에서 선처를 호소했다.광주고법 형사1부(고법판사 박정훈·김주성·황민웅)는 10일 살인·사체 유기 혐의로 기소돼 1심서 징역 16년을 선고받은 50대 A씨의
전남 영광군이 37억원 상당의 보조금을 부적절하게 지급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10일 강종만 전 영광군수와 영광군 공무원들을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다.이들은 2022년 12월 202
전남 신안군은 청장년층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팔금면에 '퍼플 바나나 농장'을 개소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문을 연 퍼플 바나나 농장은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군비를 포함해 모두 15억 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 곳은 복합환경제어시스템과 난방시설 및
지난해 전남 지역 공무원들의 음주운전 징계건수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두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10일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대전 대덕구)이 지자체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19~2023년) 지방공무원 징계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 지역 공무원 음주운전
세계 해전사에 길이 남을 427년 전 명량대첩 신화를 재현하는 '2024 명량대첩축제'가 18일부터 사흘간 해남 우수영과 '승리의 바다' 진도 녹진 울돌목에서 펼쳐진다.'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절체절명의 위
주민감사 청구 최소 인원을 300명에서 200명으로 완화하자는 조례안이 전남도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9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기획행정위원회 모정환(더불어민주당·함평)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남도 주민감사 청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전날 소관 상임위 조례안 심사를 통
반려견의 배설물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둔기를 휘두룬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무안경찰서는 8일 반려견의 배설물을 제대로 치우지 않는다며 둔기를 휘두룬 혐의(특수 상해)로 A(6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7일 오후 5시께 전남 무안군 삼향읍 한
17명을 사상케 한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사업 정비4구역 철거건물 붕괴 참사를 일으킨 책임자들에 대한 항소심 선고 재판이 오는 11월21일 열린다.참사 이후 1년4개월여 만에 나온 1심 선고 이후 항소심 제기 2년여 만이다.광주고법 제1형사부(고법판사 박정훈·김주성·황
전남 고흥군의회가 지난해 집행부가 발주한 시설 공사와 민간 보조사업 등을 정밀 검토하는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한다.고흥군의회(의장 류제동)는 21일까지 15일간 제330회 고흥군의회 임시회를 열어 군 발주 사업 행정사무조사 실시 및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한다고 8일
내년 광주지역의 직업훈련 수요 조사 결과 구직자는 경영·행정·사무직, 재직자는 돌봄서비스직에 각각 가장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광주광역시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 광주상공회의소 한상원 회장)는 8일 오후 광주상공회의소 3층 회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군수 재선거가 치러지는 전남 영광을 이틀 연속 찾아 '텃밭' 사수 총력전에 나섰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은 완전히 과거로 돌아가고 있다. 정상으로 보이는 걸 찾기 어렵다"며 "명확하게 경고장을 던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경선 과정에서 권리당원에게 '이중투표'를 권유·유도한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전남 나주·화순)이 재판에 넘겨졌다.광주지검 공공수사부(부장검사 서영배)는 8일 신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나주·화순=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