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북병원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등 호흡기 질환으로 재활이 필요한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호흡 재활 운동'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서울시 25개 자치구 보건소와 연계를 통해 서북병원 호흡 재활 전담 물리치료사와 보건소 방문 재활 담당자가 대상
서울 송파구는 성범죄·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8월까지 관내 모든 공동주택 경비근로자 2000여 명의 범죄경력을 조회한다고 24일 밝혔다.현행법상 성범죄·아동학대 이력이 있다면 공동주택 경비직에 취업할 수 없다. 경비근로자 채용 시 공동주택
서울시는 지난해 7월 확정한 공덕·청파 연접한 신속통합기획 3개소에 이어 번 서계동 33일대가 기획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이로써 서울역과 맞닿은 용산, 마포 일대의 노후저층 주거지는 31만㎡, 약 7000세대 대규모 주거단지로 재탄생할 것으로 전망된다.대상지는 서울
강원개발공사(사장 오승재)와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헌동, 이하 SH)는 21일 SH 본사에서 ‘상생형 순환주택사업(골드시티)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강원개발공사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과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은 ‘골드시티’
서울 소재 명문 사립대 의과대학 소속 남학생이 교제했던 여성들의 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20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의대 본과 3학년에 재학 중인 A씨(24)는 2022년 9월부터 2023년 4월까지 16차례에 걸쳐 상대방의 동의를 얻지 않은 채 얼굴이
북한이 다시 '오물풍선' 살포를 시사하고 나서면서 추가 피해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는 북한 오물풍선에 따른 시민 피해 보상을 위해 24일부터 신고 접수를 받는다는 계획이다.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9~11일까지 서울에 접수된 4차 오물풍선 관련 신고 건수는
서울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민간 건축물 공사 전 단계에서 구조 안전검증 기준을 마련한다.착공 후 발생하는 변경심의의 적정성을 검증하기 위해 구조 변경심의 기준을 신설하고, 자치구 등 인허가 부서나 사업 주관부서의 요청 시 사후 검증도 지원한다. 시는 이러한 내용을 골
서울시가 자녀 둘 이상을 둔 40만 다자녀 가족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총 47개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첫만남 이용권' 등 기존 2개 사업의 혜택을 확대하고 '다태아 안심보험', '둘째 출산 시 첫째 아이 돌
올여름 폭염이 평년보다 많이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지하철 내에서 '덥다, 춥다' 온도전쟁이 시작됐다.20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열차 내 냉기의 흐름에 따라 온도가 가장 낮은 곳은 객실 양쪽 끝 교통약자 배려석 주변이며, 온도가 가장 높은 곳은 객실 중
최근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 증가하면서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가 즐거운 여행길을 위한 공항 펫티켓과 보안검색절차를 안내한다고 20일 밝혔다.반려동물을 동반한 여객은 공항 터미널 내에서 전용케이지를 이용하거나 50㎝ 내외의 목줄을 착용 이동해야 하고, 몸집이 큰
서울 노원구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핵심과제 추진을 위해 부서를 신설하는 등 다음 달 1일자로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개편으로 '노인 복지'와 '가족·보육' 분야를 강화해 각 1개 과, 4개 팀이던 것을 2개 과, 6개 팀으로 운영한다. 기존 '여
20일 오후 1시 22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역삼현대 아이파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현재 소방이 출동해 진화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서울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2분께 역삼현대아이파크 아파트 205동 10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재건축 조합장에게 성과급 10억원을 지급하는 안건이 일부 조합원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통과됐다.다만, 조합장 성과급 지급에 반대하는 입주민들이 조합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예고하고 있어 갈등의 불씨는 남아있다.래미안 원베일리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에 공공주택 복합사업으로 1332세대가 들어선다.서울시는 지난 18일 열린 제4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신길2구역(영등포구 신길동 205-136번지 일원)'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계획안에 조건부 가결됐다고 19일 밝혔다. 도심 공공주택
서울시가 '지옥주택조합'이라는 지역주택조합의 오명을 벗겨내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시는 최근 공사비 증가·고금리 등으로 정비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불투명한 조합 운영, 사업 지연 등으로 지지부진한 지역주택조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형 지역주택조합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