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에서 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음성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후 3시30분께 금왕읍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방향 봉곡교 인근에서 이 남성이 숨져 있는 것을 고속도로 순찰대가 발견했다.당시 이 남성은 부패 없이 알몸 상태였고, 주변
급식종사자, 돌봄전담사 등으로 구성된 충북학교비정규직노조(교육공무직노조)가 31일 하루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학교 급식, 돌봄 운영에 차질을 빚었다.노조원 500여 명은 이날 충북교육청 정문에서 집회를 열고 ▲임금체계 개편 ▲명절휴가비 기본급의 100% 적용 ▲복리후생
충북 청주시 우암동 청춘허브센터가 31일 문을 열었다.청원구 우암동 349-3 일대의 이 센터는 지하 2층, 지상 15층, 연면적 1만4,857㎡ 규모로 지어졌다.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296억원이 투입됐다.1~3층에는 상생협력상가 14호실과 중장년기술
4·5 충북 청주시의회의원 보궐선거의 첫날 사전투표율이 3.24%로 잠정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기초의원 청주시 나 선거구(중앙동, 성안동, 탑대성동, 금천동, 용담·명암·산성동)의 선거인 5만7041명 중 1846명이 투
충북 제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남학생이 여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교육당국이 진상 파악에 나섰다.30일 충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제천 모 초등학교 6학년 A군이 같은 학급 여학생들의 특정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충북 기초의회 의원 135명은 평균 9억3300만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충북도가 도보에 공개한 시·군의회 의원 재산신고 내역에 따르면 기초의원 최고 부자는 60억7500만원을 신고한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이다.지난해 81억6900만원으로
충북도의회 인사청문회에 앞서 임용 승인 절차를 진행하면서 '의회 패싱' 논란을 야기한 충북테크노파크(TP) 원장이 그대로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30일 도와 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는 김영환 지사의 공식 사과 등을 조건으로 도 집행부에 대한 충북TP 원장 재공모 요구를 하
충북 제천시 봉황산에 불이 나 6시간여 만에 대부분 진화됐다.30일 산림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분께 제천시 봉양읍 명도리 봉황산에서 불이 나 오후 6시55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이 불로 산림 13㏊가 소실됐으나,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았다.이날 산불은
대전·세종·충남·충북이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구성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만들었다.30일 충북도에 따르면 4개 시·도는 이날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충청권 특별지자체 준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했다.준비위원회는 특별지자체 설립에 앞서 초광역협력 선도사업을 중점
충북도는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205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도는 2018년부터 18~40세 청년층 농업 분야 창업 활성화와 조기 경영 안정을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3명을 선발했으나 올해는 92명 늘렸다.259명의 신청자 중 영농
충북 경찰이 술독에 빠졌다. 법 집행 주체인 경찰이 술에 취해 각종 일탈 행위로 법적 시비에 휘말리는 일이 끊이지 않는다.범죄로부터 안전한 충북을 만들기 보다 오히려 범죄를 저지르는 모양새다.29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 제천경찰서 소속 A경위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검찰이 20대 간호조무사 2명에게 마약성 약품을 먹인 뒤 강제추행하고 나체 사진을 찍은 혐의로 기소된 충북 음성지역 한 병원 행정원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청주지검 충주지청은 강제추행상해와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충주시 목벌동 한 단독주택에서 부부로 추정되는 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찰에 따르면 28일 오후 4시 16분께 주택 내부에서 60대로 보이는 남녀가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차에 시동이 며칠째 걸려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현
충북경찰청은 수천만원 상당의 연구비를 부적절하게 사용한 혐의(업무상 배임)로 한국가스안전공사 전 직원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2017년부터 최근까지 수천만원 상당의 연구비를 부적절하게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지난해 종합감사를 통해 해당
회사의 영업비밀을 빼돌려 동종업체를 설립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북경찰청은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도내 한 송풍기 제조업체 전 임원 A(47)씨 등 6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A씨 등은 충북 청주의 한 송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