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기독병원이 손상된 무릎관절을 농축된 줄기세포로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바로잡는 치료법을 도입했다.목포기독병원 정형외과는 자신의 골수에서 뽑은 농축된 줄기세포를 이용해 무릎에 주사하는 관절염 치료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줄기세포가 손상된 무릎관절에 직접 작용해 연골의
오월어머니집 관장에게 성적 수치심과 불안감을 일으키는 문자메시지를 반복적으로 보낸 5·18부상자회원이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광주지법 형사9단독 임영실 판사는 6일 402호 법정에서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통신매체이용음란) 등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의 유산을 놓고 벌어진 가족 간 갈등에 사문서 위조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광주 서부경찰서는 '지역 모 공공기관장인 언니 A씨가 사문서를 위조해 재산권을 행사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고소인은 고소장을 통해 'A씨
전남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6일 순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3시 5분께 순천시 용당동 한 아파트에서 A(31)씨가 추락했다.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A씨는 해당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한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처한 자금난을 타개하고자, 가상자산 발행·유통 등 명목으로 투자금 1132억원을 불법 유치한 40대 사업가에 대해 중형이 선고됐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고상영)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
폐조개 껍질 채취 업체가 신청한 공유수면 점용·사용 허가를 불허한 지자체의 처분이 해양 생태계에 미칠 영향 등을 고려하면 적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광주지법 제2행정부(재판장 장찬수 부장판사)는 바다폐기물 채취업체 A사가 진도군수를 상대로 낸 공유수면 점용·사용 허
전남 해남군은 설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주요 관광지를 쉬는 날 없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새해 희망을 담아가는 관광코스로 유명한 땅끝관광지의 땅끝전망대 및 모노레일, 땅끝조각공원,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연휴기간에도 정상 운영되며, 황토나라테마촌과 오토캠핑장은 설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올해 하반기 본격적인 전기차 양산체제를 위해 시험생산에 돌입했다.5일 지역 자동차 생산업계에 따르면 캐스퍼 전기차 설비구축을 마무리 한 GGM은 이날부터 6개월 일정으로 시험생산에 들어갔다. 시험생산은 자동차의 품질과 안전을 위한 '담금질'
전두환 신군부의 '12·12 군사반란' 사태 도중 전사한 고(故) 정선엽 병장의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다.5일 서울중앙지법 민사202단독 홍주현 판사는 정 병장의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배소의 선고기일을 열고 원고 승소 판결을 냈다.법
전남 나주시가 생명사랑 실천 약국사업 협력 범위를 관내 전체 약국으로 확대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인프라 구축을 강화했다.5일 나주시에 따르면 생명 사랑 실천 약국은 주민과의 접근성, 전문성을 갖춘 약국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이들 약국은 정신 건강 위험군을 조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삼성전자 채용 연계형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반도체공학과를 신설한다고 6일 밝혔다. 첫 신입생 30명을 선발하고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 올해 입학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매년 30명씩 총 150명을 학·석사통합과정으로 선발할 계획
전남도가 설 연휴를 맞아 민간정원에서의 추억 만들기와 힐링 여행을 적극 추천하고 나섰다.6일 전남도에 따르면 민간정원은 법인·단체나 개인이 조성해 운영하는 정원 중 심미적·문화적으로 그 가치가 뛰어난 곳을 도지사가 등록·관리하는 정원으로, 전남에는 26곳에 이른다.이들
전남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승강기 점검을 하던 30대가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6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3시5분께 순천시 용당동 18층짜리 아파트 옥상에서 승강기 유지·보수업체 직원 A(31)씨가 추락했다.A씨는 함께 작업을 하던 동료의 신고
전남소방본부가 119구급 스마트시스템을 도내 135개 전체 구급대에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119구급 스마트시스템은 이태원 참사와 '대구 응급실 뺑뺑이' 사건 등을 계기로 제기된 노후 구급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다.119구급 스마트시스템은 119구급대가 현장에
시민단체가 일제 강제노역 피해자들을 기리는 추모비를 철거한 일본 군마현을 규탄했다.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은 2일 성명서를 내고 "군마현의 추도비 강제철거는 일제 강제노역 역사부정"이라고 밝혔다.단체는 "군마현은 지난달 29일 현내 '군마의 숲'에 설치되어 있는 강제노역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