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문화원이 9년째 이어오고 있는 '나주학 강의'가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장수 교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7월에도 두 차례 문을 연다.2일 나주문화원에 따르면 올해 강의는 '박물관,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지난 6월13일 개강했다. 매주 목요일 열리는
광주에서 필라테스 업체 대표가 할인을 내세워 회원을 모집한 뒤 돌연 폐업해 수강료를 돌려주지 않는다는 고소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광주 광산경찰서와 북부경찰서는 2일 필라테스 업체 수강생들이 폐업 통보 후 수강료를 돌려주지 않는다며 30대 여성 A씨를 사기 혐의
전남 목포시는 산정농공단지 입주기업인 한국메이드 제2공장 안벽에서 국내 최초·세계 최대 선상 이산화탄소 포집 및 액화 저장 실증 설비(OCCS) 완공 기념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선박용 탄소 포집 시스템(OCCS)은 선박 운항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CO₂)를 포집
최근 광주 지역의 중학교에서 학생이 교사를 상대로 흉기 난동을 벌였다. 교사 단체는 교권 침해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광주지부는 2일 성명을 내고 "이번에 벌어진 중학교 사건에서도 교육활동 보호 시스템과 학교 측의 초기
생태를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문화 산업 육성에 나선 전남 순천의 도시 전략이 지방 소멸 극복을 위한 해법이 되고 있다.2일 순천시에 따르면 한국고용노동정보원이 최근 발간한 '지역산업과 고용' 여름호에서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순천과 광양을 제외한 20개 지자체가 소멸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광주 지역 부모들과 특수교육 종사자들이 모여 교육 현장에서 이뤄지는 특수 교육을 점검하고 개선책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열었다.광주장애인부모연대는 2일 오전 광주 서구 5·18교육관에서 2024 특수교육 정책 토론회 '학교 밖으로 내몰리는 장애 학생
유흥업소 접객원 알선업(보도방) 관련 이권 갈등 과정에서 보복성 범행으로 흉기를 휘둘러 사상케 한 50대 조직폭력배가 구속기소됐다.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부장 조정호)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살인 등)·살인미수 등 혐의로 A(58)씨를 구속기소했
전남 나주시가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임차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2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당초 올 2월부터 추진 예정이었으나 전년도 매출액 대비 사업자 과세자료 확정 시기에 맞춰야 해서 7월부터 본격 추진하게 됐다.지원
전남도가 이달부터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기존 시범 운영 중인 6개 시·군에서 22개 전체 시·군으로 확대 시행한다.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한 달 이상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정착을 돕기 위해 퇴원 후 집에서 의료·돌봄·식사·
전남 무안군은 최근 몽탄면 '목우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이 국가지정유산 보물(2265호)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무안군에서 보물이 탄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목우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은 1614년(광해군 6) 제작된 높이 186㎝에 이르는 대형불상으로 임진왜란 이후
국가폭력에 의한 피해자의 심리적 고통을 치유할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가 광주에 문을 열었다.광주시는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가 공식 개소하고 본격업무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치유센터는 서구 화정동 옛 국군광주병원 부지에 총 107억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전남 곡성군 지역 농산물 판매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이 누적 판매액 7억원을 돌파했다.곡성군 온라인쇼핑몰 '곡성몰' 누적 판매액이 개설 10개월만에 7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곡성몰은 지역 특산품 판매를 위해 지난 9월 문을 열었다.지역의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은 1일 "민선 8기 남은 2년 동안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나주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더욱 깊이 고민하고 철저히 준비해 한 걸음씩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무엇보다 '500만 나주관광 시대'를 내실 있게 준비하고, 시민과
전남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최종 확정돼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1일 전남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18일 제27회 국무회의에서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조성안을 국가정책사업으로 결정한 데 이어 28일 기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폐암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법을 찾는 연구에 돌입한다.화순전남대병원은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협회 주관 AI 바우처 지원 사업에 '인공지능 활용 폐암 진단 업무 효율화·성능 검증'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AI 바우처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