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서리태 230t을 요소수 등으로 품명을 위장해 밀수입한 일당이 세관당국에 적발됐다.관세청 인천본부세관은 밀수입한 총책 A(40대)씨와 국내 유통책 B(40대)씨 등 13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인천세관은 또 중국에 체류 중인 총책
마약에 취해 운전을 하다가 신호대기 중인 차량 5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A(20대)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지난 14일 오후 8시2
장기미집행으로 개발이 지연됐던 인천 서구 신현동 일대 원신근린공원 조성사업이 60년 만에 완료됐다.서구는 지난 18일 원신근린공원의 2단계 구간 조성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했다고 19일 밝혔다.원신근린공원은 1966년 8월 도시계획시설 결정 후 조성사업이 추진되지 못하
인천의 한 오피스텔 화장실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3살 여아를 비롯해 3명이 화상을 입었다.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21분께 미추홀구 오피스텔 2층에서 "폭발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인천지역 청소년 도박 참여·중독 수치가 전국 17개 시·도에서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오상 의원(남동구3)이 경찰청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으로 청소년 4715명
지난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인터넷 블로그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의원 측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류호중)는 14일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공표
인천 만월산 등산로에서 상습적으로 윷놀이 도박장을 개설한 일당과 참여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총책 A(60대)씨 등 6명을 도박 장소 개설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또 도박에 참여한 B(60대)씨 등 5명을 도박 혐의로 검거
해외 선물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속여 316명으로부터 100억여 원 가로챈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총책인 A(30대)씨 등 17명을 사기 및 범죄단체조직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또
북한이 서해상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전파 교란 도발을 감행하면서 인천 해상을 오가는 여객선과 어선 등에 한때 GPS오작동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9일 합동참모본부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 등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해주와 개성 일대에서 G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1000억원대 공사비 증액을 둘러싸고 시공사와 시행사 간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는 건축자재와 인건비 상승을 이유로 공사비 증액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지만, 시행사인 엘제이프로젝트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 측은 시공사가 명세를
인천·서울 등지에서 무자본으로 빌라 132채를 매수, 전세보증금을 부풀린 뒤 차액을 챙기는 이른바 '업계약서' 수법으로 225억원 상당의 전세보증금을 편취한 일당이 검찰에 송치됐다.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40대 총책 A씨와 브로커 등 10명을 사기죄와 공인중개사법 위반
인천 영종도의 한 도로에 주차된 차량에서 모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6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9시20분께 중구 영종도 한 도로에 주차된 차량에서 숨져있는 A(90대·여)씨와 B(70대)씨가 발견됐다.실종 신고를 받고 경찰은 주차된 차량에서 '미안하다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발생한 벤츠 전기차 화재 관련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이 안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로 경찰에 추가 입건됐다.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서구 청라동 한 아파트 관리소장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지난 8월1일 오
공항 출국장을 무단으로 진입한 일본인 여성이 이를 저지하는 보안검색요원을 폭행해 경찰에 입건됐다.4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시38분께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20대 일본인 여성 A씨가 무단으로 진입을 시도했다.A씨는 출국장에서 자신의
인천의 한 농막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아내를 폭행하고, 불을 지르려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중부경찰서는 남편 A(50대)씨를 폭행 및 현주건조물 방화 예비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9시8분께 중구 운남동의 한 농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