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은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수원지역 전통시장을 찾은 자리에서 "지속적으로 지역화폐 증액에 힘써달라"고 밝혔다.이 대표와 이 시장은 이날 김동연 경기도지사, 수원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못골종합·영동시장을 돌며 지역 소상공인들과 만났다.특히
중국산 서리태 230t을 요소수 등으로 품명을 위장해 밀수입한 일당이 세관당국에 적발됐다.관세청 인천본부세관은 밀수입한 총책 A(40대)씨와 국내 유통책 B(40대)씨 등 13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인천세관은 또 중국에 체류 중인 총책
'제1호 균형발전형 사전협상' 대상지에 은평구 불광역 인근 옛 국립보건원 부지가 선정됐다.서울시는 지난 20일 개최한 제4차 균형발전위원회에서 '구 국립보건원 부지 개발사업 균형발전형 사전협상 대상지 선정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대상지는 은평구 녹번동 지하
21일 열린 '재건축 대장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3구역 주민 설명회에서는 정비계획 변경안에 담긴 추정 분담금에 대한 주민들의 문의가 쏟아졌다.서울 강남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교회 강당에서 압구정특별계획구역3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변경안
택배 물품을 절도한 범인을 경찰이 추격 끝에 검거하는 영상이 공개됐다.21일 서울경찰청 공식 유튜브에는 '택배 물품을 도난당했어요! 피해품 회수하고 검거 완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 따르면, 지난 6일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손수레를 끌고 골목을 지나가던 남
군 검찰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사건과 관련해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군 검찰은 21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용산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대령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할 것을 재판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올라온 윤석열 대통령 부부 비방글에 한동훈 대표 가족이 연루돼 있다는 의혹을 두고 당내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친윤(친윤석열)계는 오는 25일 예정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까지 이 문제를 매듭지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
국민의힘은 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정보통신방송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인공지능발전과 신뢰기반조성 등에 관한 법률안(AI 기본법), 디지털포용법,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폐지법률안 및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안(단통법 폐지법) 등이 통과됐다고 21일 밝혔다.AI기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이화여대 교수·연구자 134명(오후 6시20분 기준)은 21일 '대통령 윤석열의 퇴진을 촉구하는 이화여대 교수·연구자 시국 선언'이라는 제목의 선언문을 내고 "윤석열 정권 2년 반 동안 대한민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의원직 상실형인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21일 항소했다.이 대표 측은 이날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사건을 심리한 서울중앙지법 형사34부(재판장 한성진)에 항소장을 제출했다.1심은 지난 15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 핵심 당사자인 명태균 씨가 김진태 강원도지사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과시하는 내용의 녹음 파일을 공개했다.민주당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녹취 5개를 공개했다. 민주당은 2022년 지방선거 전인 4월과 선거
라오스·캄보디아에 거점을 두고 투자사기 행각을 벌인 범죄조직이 경찰에 검거됐다.강원경찰청(청장 엄성규) 형사기동대는 112억원 규모 투자사기 범죄조직 32명을 검거해 7명을 범죄단체 조직·가입·활동, 영리유인,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강릉아산병원은 지난 4일부터 심장질환 24시간 응급진료’를 재개했다고 19일 밝혔다.그동안 아산병원은 기존 심장내과 전문의 부족에 따라 휴일 및 야간의 심혈관 응급진료가 제한되었다.하지만 최근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를 비롯한 도내 시ㆍ군의 재정적 도움으로 인력을 충원해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지난 13~16일 홍콩 국제미용박람회에 참가해 'K-뷰티' 위상을 알렸다.19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 따르면 '홍콩 국제미용박람회'는 이탈리아 볼로냐, 미국 라스베가스와 함께 손꼽히는 세계 3대 뷰티 행사다. 테크노밸리는 2010년부터 도내 기
해외에 거점을 둔 범죄조직에 가담해 수십명에게 40억원대의 피해를 준 일당에게 중형이 선고됐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전경호 부장판사)는 범죄단체가입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41)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B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