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6일 오후 9시 서울지역에 올 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24시간 관리체계에 돌입한다.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이에 서울시와 중랑, 성동, 광진
서울시가 잇따른 빈대 출현에 빈대 발생 신고부터 방제까지 지원하는 '빈대발생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위생 취약 시설인 쪽방촌, 고시원 등을 중점 관리하고, 빈대 발생 가능성이 높은 숙박시설과 목욕장, 찜질방 등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시는 빈대발생 신고센터 운영을
서울 지하철역 승강장의 혼잡도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실시간 분석한다.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는 AI 기반 지하철 승강장 혼잡도 예측모델 개발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서울 지하철에 시범 적용한다고 2일 밝혔다.이 모델은 지하철 승강장 체류 인원을 토대로 밀집도와 혼
서울 송파구가 비방, 혐오, 모욕 등의 문구가 담긴 정당현수막을 주민평가단 평가를 거쳐 처음 철거했다고 1일 밝혔다.행정청 판단이 아닌 주민 평가로 정당현수막이 철거된 것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송파구가 처음이다.이번에 철거된 정당현수막은 가락1동 아파트 상가 인근에
올해 서울시 비영리 민간단체 4곳 중 1곳이 등록 취소된 것으로 집계됐다.31일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원형 의원이 발표한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현황 및 공익활동 지원사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수는 1815개로 전년(2385
서울시는 지난 7월부터 우체통 활용 폐의약품 수거 시범사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3개월간 폐의약품 수거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2%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이는 우체통 활용 수거사업으로 폐의약품 분리배출 간접 홍보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시민들이 분리배출에 관심을
서울시가 결혼을 망설이는 2030 청년들이 서로 마음을 터놓고, 먼저 결혼생활을 시작한 선배들의 조언을 얻는 자리를 마련한다.서울시는 26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결혼을 망설이는 청년에게 듣는다! 2023년 결혼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전에 신청한 청년 10
저출생으로 올해 입학생이 한 명도 없는 초·중·고가 164개교로 집계됐다. 전체 초·중·고 17.6%는 신입생이 10명 이하였다.2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 받은 '전국 초·중·고 입학생 및 졸업생 10명 이하 학교 현황'에
종묘~퇴계로 일대 '세운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공람에 들어간다.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종묘와 퇴계로 일대의 재정비를 통해 약 14만㎡규모의 공원과 녹지가 조성된다.변경안에는 종묘에서 퇴계로 일대 약 43만㎡ 부지를 대규모 녹지공간과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이 문재인 정부 시절 부동산 통계 조작 의혹에 대해 "개인적 판단으로는 부동산원의 통계조작이 분명하다"고 했다.김 사장은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의 "단도직입적으로 통계조작이냐, 감사원의 감사조작이
서울 서초구가 안전 위협 등 논란이 되고 있는 정당현수막을 제한하는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20일 밝혔다.개정안은 정당현수막의 개수와 장소 등에 대한 설치 기준을 규정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제재할 수 있는 근거를 담고 있다.이는 지난해 12월 시행된 옥외광고물
서울 노원구는 중계동 노해공원을 '청소년 테마 체육공원'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공사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노해공원은 면적 3만4647㎡로 다양한 야외체육시설이 설치돼있고, 공원 옆에는 문화·체육복합시설인 '중계구민체육센터'가 자리해 주민들의 대표 문화·체육공원 역
서울 양천구는 관내 보도횡단 차량진출입로 1167개소와 무허가 진출입로를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도로점용 허가 여부 및 관리 적정성 실태를 전수 조사한다고 18일 밝혔다.차량진출입로는 차도를 이용하던 차량이 건물 주차장 등에 진입하기 위해 보도에 설치하는 시설물로 구의
서울 송파·광진·성동구가 손잡고 잠실~한양대역 등 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을 지화하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17일 송파구에 따르면 이들 3개 자치구는 지난 16일 광진구청에서 '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 지하화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강석 송파구
여야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오는 29일 1주기를 맞는 '이태원 참사'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원순 전 서울시장 등에 대한 공세를 놓고 맞붙었다.이해식 민주당 의원은 "이태원 참사 1주기가 다가오는데, 오 시장은 정무적, 도의적 책임이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