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을 지지하겠다는 의견이 42%로 더불어민주당 36%보다 오차범위내에서 앞섰다. 개혁신당은 15%를 기록했다.1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총선에서 주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도가 42%로 동률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발표됐다. 통합 선언 이후 처음으로 조사에 포함된 개혁신당은 지지율 6%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 에이스리서치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
국민의힘이 보수 열세로 분류되는 서울·호남·제주 지역에 대한 단수공천 결과를 13일 발표한다. 첫 단수공천을 통해 이번 총선 격전지로 꼽히는 '한강벨트' 탈환 전략이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1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이날 오전 중으로 첫
국민의힘이 일부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에게 험지 출마를 요청하거나 경선 원칙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도부가 재차 공정한 공천을 강조하고 나선 것은 공관위 출범 직후부터 제기된 '윤심 공천' 논란을 차단하고 당내 잡음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한동훈 국민의힘
개혁신당 합당 결정을 내린 원칙과상식 이원욱·조응천 의원이 13일 오는 4·10 총선에서 개혁신당 후보로 기존 지역구인 경기 화성을·남양주갑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두 의원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내고 "조응천은 남양주에서, 이원욱은 화성에서 개혁신당 후보로 이번 총선에
더불어민주당은 7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MBC에 대해 이른바 '바이든-날리면' 보도 등으로 공정성을 잃었다며 징계 절차에 들어가자 '날리면 위원회'인가라고 비판했다.최민석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방심위가 공정성과 중립성을 내버리고 여야 6대1 구조를 이용해
국민의힘은 6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거나 첫 당적으로 국민의힘을 선택한 청년 300명이 입당했다고 밝혔다.당 인재영입위원인 조정훈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에 실망한 청년 100명과 생애 첫 당적을 선택하는 청년 200명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전략적으로 지역구를 바꿨거나 행정구역 개편으로 지역구가 조정된 경우에도 3선 이상 중진이라면 예외 없이 페널티를 적용하기로 했다. 또한 공천 신청자 849명 가운데 29명을 부적격 대상자로 보고, 심사에서 원천 배제하기로 했다.공관위는 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되 범야권 위성정당인 통합비례정당을 만들겠다고 밝힌 데 대해 녹색정의당은 "최악은 피했다"는 반응을 내놓았다.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는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병립형 회귀가 아닌 비례성 높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낙연 전 대표와 비명계 인사들이 오는 4·10 총선을 앞두고 '새로운미래'를 공동창당했다. 그러나 제3지대 연대를 함께 모색했던 미래대연합의 이원욱·조응천 의원은 "통합의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다"며 공동 창당에 불참했다.이낙연 전 대표가 이끄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언급하고 통합형비례정당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광주 5·18 민주묘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취지를 살리는 통합형비례정당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지난 총선부터 병립형을 준
올해 총선에서 비례대표 의석수 배분 방식을 두고 지역구 의석 상관없이 정당 득표율 크기대로 배분하는 '병립형'이 정당 득표율만큼 지역구 의석을 확보하지 못한 정당에 배분하는 '연동형'보다 선호도가 조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갤럽이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전국 만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을 앞두고 공천 심사가 진행하고 있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선출직 평가 하위 20%에 해당하는 의원들에게 개별 통보를 시작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현역 의원 적합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당 내 공천 갈등이 고조되는 모양새다.31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일 고발 사주 의혹으로 손준성 검사장이 징역 1년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 사건이 자신에 대한 정치공
더불어민주당이 31일 감사원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감사 방침에 대해 "검찰에게 못된 것만 배웠냐"고 비판했다.윤영덕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낸 서면브리핑에서 "최재해 감사원장과 유병호 사무총장이 공수처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감사원은 상반기 감사대상에 공수처를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