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5일 문재인 정부 통계 조작 감사 결과와 관련해 "국가의 모든 정책이 통계 위에서 수립되고 집행된다는 점에서 결코 용납 못할 국정조작이고 최악의 국정농단"이라고 밝혔다.박 의장은 이날 오후 원내대책회의에서 "통계 조작의 몸통이 문재인 청와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5일 "윤석열 정권의 언론탄압이 거침없다. 언론파괴 수준"이라고 밝혔다. 검찰이 전날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 관련 뉴스타파와 JTBC 사무실, 기자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한 것을 겨냥한 발언이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강서구청장 보
더불어민주당이 13일 북·러 정상회담을 두고 "동북아 안정과 세계 평화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위험한 결탁"이라며 우려를 표했다.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북러 정상회담에 우려를 표한다"며 "양측의 전쟁물자 지원과 첨단 군사기술 협력은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이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포함한 2차 개각을 발표한 것에 대해 "의혹을 잘라내기 위한 꼬리자르기 개각"이라고 규정하며 국민들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에서 개각에 대해 "대통령으로 향하는
무기한 단식에 돌입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 중진 의원들의 만류에도 단식 강행 의지를 보였다.민주당 중진 의원들은 단식 12일차를 맞은 이 대표의 단식 농성장을 찾아 이 대표 건강을 우려하며 단식을 중단할 것을 권유했다.이날 농성장에는 박병석·김상희·김영주·김태
국민의힘이 오는 15~16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 경선을 실시한다. 경선은 책임당원 50% 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진선 서울 강서병 당협위원장이 '기울어진 운동장'을 주장하며 요구한 정치 신인 가산점은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국민의힘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1일 '대장동 허위 인터뷰'에 대해 "국민 주권을 찬탈하는 선거 공작은 자유민주주의 근본을 허물어버리는 국기문란으로써 가장 사악하고 사형에 처해야 할 반국가범죄"라고 밝혔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대선 조작 사건은 언론 자
국민의힘은 10일 더불어민주당이 '김만배 '허위 인터뷰' 사건의 본질은 윤석열 대통령의 부산저축은행 수사 봐주기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대장동 일당과 민주당, 친 민주 계열 언론과 친문 검찰이 대장동 몸통을 바꾸려는 대선 공작"이라고 밝혔다.전주혜 원내대변인은 이날
일주일 넘게 이어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기약 없는 단식이 이어지자 친명 내부에서도 단식을 중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건강 상태가 계속 악화되는 상황을 우려해서다. 비명계는 물론이고 친명계에서도 단식 중단을 요구하지만 이 대표에겐 선뜻 결정을 내릴 명분이
여야가 대정부질문 셋째 날인 7일 현재 경제 상황이 어렵다는 점에는 공감하면서도 그 원인을 전현직 정부에게 돌렸다.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향해 "IMF가 대한민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여러 차
국회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 이틀째인 6일 여야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를 놓고 또다시 격한 공방을 벌였다.국민의힘은 이날 문재인 정부가 해양 방류 영향이 없다는 취지의 논문을 철회하도록 압박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해군이 후쿠시마 오염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최근 '이종찬 광복회장이 백선엽 장군은 친일이 아니라고 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광복회가 박 장관 발언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한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박 장관은 6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주 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무기한 단식 투쟁' 6일째를 맞아 "아직까지는 쌩쌩하다. 앞으로 헤쳐 나가야 할 길은 더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저녁 열린 '제3차 윤석열 정권 폭정 저지 민주주의 회복 촛불문화제'에 참석해 "(단식장에) 방문해 주는
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언급하자 여당 의원들이 발언 취소하라며 고성을 지르며 반발해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이에 김진표 국회의장은 "다른 견해가 나오는 게 당연하다. 제발 좀 경청하라"고 당부했다.김 의장은 이날 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4일 '고발 사주' 의혹 피의자인 손준성 서울고검 송무부장의 검사장 승진이 부적절하다는 야당의 지적에 "검찰에서 관련자를 무혐의 처리했고 대검찰청 징계위원회에서도 무혐의 결정했다"고 밝혔다.한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