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원 구성을 둘러싼 울산 남구의회 여·야 의원들간의 갈등이 장기화되는 분위기다.9일 울산 남구의회에 따르면 남구의회는 이날 오후 후반기 첫 의사일정인 제2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8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는 제8대 후반기
말을 듣지 않는다며 중학생 동생을 흉기로 찌른 대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경남 진주경찰서는 9일 A(19)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지난 8일 오후 6시30분께 진주시 하대동의 아파트에서 말다툼을 벌이던 중학생인 동생 B(15)군을 부엌에 있던 흉기로
8일 오후 3시께 경남 김해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코일에 깔려 60대 근로자 A씨가 숨졌다.A씨는 이날 공장 야적장에서 스틸 와이어 묶음(강선코일) 규격을 확인하던 중 1t 코일이 넘어지면서 그 밑에 깔려 사망했다.직장동료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서 사망한 A씨를
부산의 한 빌라에서 60대 남성이 옛 이웃인 40대 남성 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자해한 사건과 관련, 이들은 과거 반려견 악취 문제로 갈등을 빚었던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경찰은 반려견 악취 갈등을 범행 동기로 단정하기는 아직 힘들다는 입장이다.부산 북부경찰서는 조만간
나이롱환자를 유치해 보약·피부미용 등을 제공하고, 고주파·도수치료를 받은 것처럼 허위로 꾸며 실손보험금 수억원을 챙긴 조직형 보험사기 전문 병원이 경찰에 적발됐다. 특히 병원장은 의약품 독점 공급 대가로 1억원대 리베이트를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는
국내에 불법 체류 중인 외국인들을 고용한 세탁업체 사장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2단독(부장판사 황형주)은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울산에서 공장형 세탁업체를 운영하는 A씨는
최근 특수 카메라와 비노출 송수신기 등 첨단장비를 이용해 사기도박을 벌여온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경남 진주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총책 A(50)씨 등 9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4명을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이들은 심
경남 밀양시는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허용회 경남 입시전략연구소장 초청, 2025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의대 정원 증원과 전공 자율선택제 확대와 같은 대학 입시 제도의 주요 변화를 학생과 학부모가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됐
부산의 한 빌라에서 60대 남성이 부녀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7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6시36분께 북구의 한 빌라 현관에서 A(60대)씨와 B(40대)씨가 흉기에 찔려 쓰러진 채 발견됐다.두 사람은 인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흉기로 찔러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김모(67)씨에 대해 검찰이 항소를 제기했다.부산지검은 8일 이 전 대표 흉기 습격사건 피고인 김씨의 1심 판결에 대해 항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검찰은 "이 사건은 김씨가 오로지 자신의 정치적 목
HD현대중공업이 사내 협력업체 근로자 출입확인시스템 설치작업을 방해하는 노동조합을 상대로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법원이 기각했다.울산지법 민사22부(재판장 심현욱 부장판사)는 HD현대중공업이 노동조합을 상대로 신청한 '방해금지 가처분'을 기각했다고 4일 밝혔다.HD현대중공
울산경찰청 간부급 직원이 불법 피시방 단속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울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비밀누설 혐의로 A경감을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A경감은 불법 피시방 업주에게 경찰의 단속 정보를 미리 알려준 혐의다.경찰은 불법 피시방 업주를 조사
경남도가 수소특화단지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경남도는 지난 5월 산업토앙자원부 예비 수소특화단지 기획과제 공모에 선정되어 '수소 방산모빌리티 및 수소터빈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수소 방산모빌리티 및 수소터빈 특화단지는 민
부산시교육청이 소속 장학사의 극단적 선택 진실을 밝히기 위해 악성 민원을 상습적으로 제기한 혐의로 현직 학교장을 형사 고발했다.부산시교육청은 교장공모제 미지정과 관련해 반복·지속적으로 악성 민원을 제기한 A학교장을 직권남용,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부산의 한 중학교 교사와 학생들의 개인 정보와 사진 등이 SNS에 무단으로 유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부산 사하경찰서는 지난 5월22일 A중학교가 소속 교사와 재학생들의 사진, 개인정보 등이 SNS에 무단으로 유포됐다며 수사를 의뢰했다고 4일 밝혔다.해당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