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벼 경영안정 대책비 지급 신청을 25일까지 접수한다. 쌀값 하락과 잦은 재해 등으로 어려운 벼 재배 농가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서다.6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원 규모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570억원(도비 228억원·시군비 342억원) 수준이다. ㏊당 지급액도 평
전남도가 여순사건 제76주기를 기념해 역사적 진실을 알리고 국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오는 11일부터 여순사건 관련 그림전과 연주회, 민화특별전 등 다양한 추념식 부대행사를 연다.여순10·19사건은 1948년 10월19일부터 1955년 4월1일까지 전남과 전북, 경남 일부
제주 해역에서 불법 조업한 중국 어선이 해경에 적발됐다.서귀포해양경찰서는 마라도 남해상에서 무허가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 어선 A(252t·타아망·승선원 11명)호를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나포해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해경은 지난 6일 밤 11시10분께 마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대표이사와 임원 등이 근로기준법 위반, 법인카드 부정 사용, 채용 비위 등으로 수사기관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제주도의회 강철남 의원은 7일 열린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ICC JEJU를 상대로 이 같은
제주에서 길을 걷던 40대 관광객이 끊어진 저압선에 맞아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46분께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소재 인도에서 길을 걷던 A(40대)씨가 감전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전주에 연결돼 있던 220V 저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조영신)는 8일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강화사업의 하나로 자동차·화학소재 및 의복용 신규 소재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특히 퍼플루오로 알킬 및 폴리 플루오로알킬(PFAS) 물질은 불소계 원단(고어텍스) 및 섬유에 널리
경남 밀양시는 오는 12일부터 11월30일까지 토요일마다 가을 농번기에 대비해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시는 사전에 예약된 농기계의 입출고와 무상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경남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회야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된 오리소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이달 중에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리모델링을 통해 오리소공원은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하며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개선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이다.오리소공원 리모델링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10·16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침례병원 정상화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국민의힘 부산시당은 7일 '민주당의 침례병원 정상화 숟가락 올리기, 도 넘은 정책 훔치기를 규탄한다'는 내용의 논평을 발표했다.시당은 "민주당 침례병원 정
남편과 불륜을 저지른 상간녀 집에 가족들과 함께 찾아가 폭행과 협박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6단독 안현정 부장판사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공동폭행·공동협박·공동주거침입) 위반 등의 혐의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영화 산업을 발전시킬 방안으로 영화의 기획·제작·유통 등 모든 단계를 부산에서 할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7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체부 국정감사에서 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고정관념을 깨야한다는 국민의
채 상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압수수색에 대해 "실체 규명을 위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 중령 측은 "부당한 중복 수사며 기본권 침해를 초래했다"고 주장했다.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구지검 '해병대원 순직사건 수사팀'(팀장 유도윤 1차장검사)은 이날
포항 에코빌리지(자원순환종합타운)는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공모를 거쳐 터를 선정하고 유치 지역에는 주민을 위한 10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에코빌리지는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할 방침이다.포항시는 7일 대회의실에서 포항 에
'2024 구미푸드페스티벌'이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경북 구미시는 지난 5~6일까지 송정맛길에서 열린 '2024 구미푸드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시는 행사 기간 약 17만명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설명했다.가을을 대표하는 전
전북 정읍에서 빌라와 원룸 등을 돌며 택배를 훔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정읍경찰서는 A(40대·여)씨를 절도, 주거침입 등 혐의로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지난 6월부터 정읍 일대를 돌면서 빌라, 원룸 등 공동주택에 배송된 타인의 택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