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서울시의회에서 개 식용을 금지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동물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조례안을 발의했다.양민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회 의원(영등포4)은 24일 개 식용 금지 문화 조성에 대한 시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이를 위한 중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1일 오전 최일도 목사(다일복지재단 대표)를 만나 동대문 밥퍼 건축물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앞서 서울시와 최일도 목사는 밥퍼부지 건물 증축에 대해 합법적인 절차 내에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으로 기부채납 후 사용하는 방식을 협의
서울시가 강남구 삼성동 옛 서울의료원 부지에 공공주택 800세대를 건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정부가 지난 2020년 8.4 대책으로 발표한 공공주택 3000가구 공급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설명이다.류훈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2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서울의료원 부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이 19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기껏 (예산안을)동의해놓고 뒤에서 딴소리를 하며 약속의 문화를 파기했다"고 지적했다.김 의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한 입으로 두 말 하실 거였다면, 애초에 예산안 조율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의회와 예산안 삭감을 두고 이어온 공방을 마무리하고 공격적인 표현을 앞세웠던 그간의 비판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오 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못미(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예산 시리즈를 마치며'라는 제목을 글을 올리고 이같이 밝
서울 노원구가 원하는 장난감을 집으로 배달해주는 '찾아가는 장난감 도서관, 토이(toy)붕붕' 서비스를 17일부터 시작한다.이번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영유아 가정의 놀이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난감도서관 놀이아띠에 직접 방문하지 않
서울시가 소상공인이 생산·유통 제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비용을 최대 100%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지원 품목은 의류·가방 등 가정용 섬유제품, 구두·장갑 등 가죽제품, 반지·목걸이 등 접촉성 금속 장신구, 어린이 섬유·가죽·장신구, 봉제인형, 완구, 침대가드·바닥매트
서울특별시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이 시행된 13일 '서울특별시의회 인사위원회'를 출범했다고 14일 밝혔다.서울시의회 인사위원회는 자체적인 직원 임면·승진·징계 관련 사항의 승인과 인사 관련 조례·규칙안의 사전심의 등을 맡는다.인사위원회 위원장은 김상인 시의회 사무처장
서울시가 '오세훈표 모아주택'으로 2026년까지 신규 주택 3만호를 공급한다. 모아주택은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에서 개별 필지를 모아 블록 단위로 공동 개발하는 새로운 유형의 정비 모델이다.모아주택이 집단적으로 추진되는 10만㎡ 이내 지역을 하나로 묶어 대단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4000명대로 집계됐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4167명이다.전날 4385명에 이어 이틀 연속 4000명대다. 일주일 전인 6일 4125명과 비교하면 42명 증가했다.재원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지천르네상스 관련 예산을 80% 삭감한 서울시의회를 향해 "시민을 위한 저의 고민과 노력이 정치논리에 묻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비판했다.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은 "사업시행의 기본절차가 없다는 데 이의를 제기했던 것"이라며
서울시는 10일 상생주택 관련 맹탕계획서를 제출했다는 주장에 대해 "시의회 예산편성을 위한 계획서가 맹탕이라는 지적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비판했다.시는 이날 오전 해명자료를 통해 "타사업과 동일한 수준으로 총 2회에 걸쳐 출자동의안을 제출했음에도 본 사업만 제외했다
서울시는 재택치료가 확진자 치료의 중심이 됨에 따라 동거가족이 감염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가족안심숙소' 2곳을 오는 10일부터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서울시 가족안심숙소는 야놀자로부터 역세권에 위치한 호텔 2곳 143개 객실을 무상 제공받아 강남권역과 강북권역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서울의 상가 공실률이 점차 높아지면서 명동 중대형 상가 절반은 비어있는 반면 오피스 공실률은 하락하고, 거래량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21년 3분기 서
선거 업무를 지원한 주민들에게 지급되어야 할 수당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서울 송파구청 주민센터 소속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다.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달 말께 업무상 횡령 혐의를 받는 공무원 A씨 등 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외에도 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