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근 채용을 강요하고 직원에게 폭언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김우남 전 한국마사회장이 항소했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강요미수와 모욕, 근로기준법위반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은 김 전 회장은 이날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제
설 연휴 기간 술에 취해 50대 어머니를 살해한 30대 아들이 구속됐다.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11일 존속살해 혐의로 3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A씨는 지난 10일 오전 1시께 경기 고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어머니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
경기도민 30~40대의 73%는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에서 청소년기를 보냈으며 절반 이상은 아버지와 비교해 더 나은 직업 지위를 성취한 상향 이동을 경험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경기연구원은 2023년 10월10~16일 도민 30~40대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
경찰의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 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차량이 경찰 헬기의 추격으로 끝내 붙잡혔다.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도로교통법 위반 및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베트남 국적의 불법체류자 A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출범 6년차를 맞은 경기도 가맹사업거래 분쟁조정협의회가 지난 5년간 총 444건의 분쟁조정을 처리하고 88%의 조정성립률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 가맹사업거래 분쟁조정협의회는 지난 2019년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가맹사업법) 개정
서울시가 주도하는 기후동행카드에 인천과 김포, 군포에 이어 과천시도 참여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서울 시내 지하철과 시내버스, 마을버스 등과 함께 과천시의 지하철과 시내버스도 무제한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기후동행카드 적용 지역이 경기 남부로 확장되고 있다는 평가다.
경기 수원시에서 낳은 지 만 하루가 지난 영아 2명을 살해하고 시신을 수년간 냉장고에 은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친모가 1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8일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황인성)는 살인, 사체은닉 등 혐의로 기소된 친모 A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경기 화성시 제부도의 풀숲에 남자아이 시신을 버린 남녀가 경찰에 붙잡혔다.8일 화성서부경찰서는 영아살해, 시체유기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와 30대 여성 B씨 등을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 등은 지난해 12월29일 경기도의 한 병원에서 남자 아기를 출산
검찰이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로 뒤집힌 '화성 니코틴 살해 사건' 판결에 불복해 재차 상고했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 살인 등 혐의로 1·2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가 최근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로 뒤집힌 40대 여성 A씨 사건에 대해 수원고법에 상고장을 제출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내년 4월까지 수원 팔달산에 위치한 옛 경기도의회 청사로 이전한다.8일 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재난본부는 오는 6월 행정부서 먼저 옮긴 뒤 개보수 작업을 거쳐 상황실을 내년 4월까지 이전할 계획이다. 신청사에는 도민안전체험관, 소방역사관, 소방관
국가정책연구재단인 세종연구소가 심각한 재정난으로 부지 매각에 나선 가운데 부지매각 입찰에 참여한 중소기업 대표들이 매각조건의 1순위는 '공익적 명분'이 우선돼야 한다고 호소하고 나섰다.이들 중소기업들은 ‘글로벌 최고경영자 클럽’이라는 명칭으로 이번 입찰에 참여했다. 이
수도권 일대를 돌며 카드 단말기를 조작해 수천만 원을 가로챈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A씨는 사기 혐의로 이미 구속 송치된 상태인데 추가 범행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6일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5일 화성시 소재 한 금은방에서 1600만 원 상당
경기남부경철창은 7일 24시간 선거범죄 대응 체제 구축을 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문을 열었다.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경기남부청과 31개 경찰서에 동시 개소했다.상황실은 선거가 끝난 후인 오는 4월 26일까지 80일간 24시간 대응 태세를 유지한다. 선거 관련 각종
경기 여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달 간 여주사랑카드 특별 인센티브를 6%에서 10%로 상향한다.시는 소비가 증가하는 명절에 인센티브를 높일 경우 시민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는 가운데 가맹점의 매출 증가와 함께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
2월 9일 0시부터 2월 12일 자정까지 설 연휴 나흘간 경기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3곳을 이용하는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된다.경기도는 설 명절을 맞아 도가 관리하는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등 3곳을 대상으로 무료통행을 시행한다고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