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이 고독사 없는 복지 시스템 구축을 위해 '고독사 예방·관리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12일 장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읍·면 실태조사를 통해 확인된 '위험군 주민 51명'이 대상이다.안부를 주기적으로 살피고 필요 물품을 전달하는 것이 핵심으로 반찬
의대생 증원에 반발해 6개월째 일선을 떠난 전공의 225명의 사직서를 일괄 수리한 전남대병원이 수련 과정을 거치지 않은 일반의 충원에 나선다.전남대병원은 9일 '진료 전담 의사' 공개 채용 공고를 냈다.오는 30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며 모집 정원은 총 31명이다. 진료과
광주 지역 수련 병원들이 의대생 증원에 반발해 6개월째 일선을 떠난 전공의들의 사직서를 고심 끝에 수리했다.저조한 지원율을 보인 올해 하반기 전공의 수련의 모집도 다시 나섰다.전남대학교병원은 진료 일선을 떠나 돌아오지 않고 있는 전공의(레지던트) 230여명의 사직서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내 운행 중인 지게차에서 쏟아진 고무 자재에 깔려 머리를 다친 40대 노동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지게차 운전기사가 형사 입건됐다.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지게차 운전기사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A
광주 한 중학교 운동부 학생들을 상습 학대한 의혹에 휩싸인 코치 2명이 형사 입건됐다.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를 받는 지역 모 중학교 운동부 코치 A씨 등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 1
정비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감전 사고로 숨져 경찰과 노동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2일 전남 장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께 장성군 한 자연재해 개선 정비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 A씨가 감전돼 쓰러졌다.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광주시는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특교세) 50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부동산 시장 침체, 법인 영업이익 감소 등 역대급 국세 결손으로 올해 특교세 정부 재원이 지난해보다 10.3%(2117억원) 감소했다. 광주시 특교세 50억원 확보는 가뭄 속 단비라는 평가다.시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가 광주와 전남으로도 확산하고 있다. 광주에서는 소상공인들의 피해 사례가 200건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31일 광주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이날 현재까지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피해를 입은 광주지역 소상공인 피해
광주시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 14일)을 앞두고 특별전시회 등을 펼친다.광주시는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전일빌딩245 등에서 특별전시를 진행하고 추모공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현재 전국의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9명
29일 오전 11시14분께 전남 장성군 진원면의 한 과수농가에서 70대 A씨가 경운기에 깔려 숨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A씨는 과수농가에서 농약 작업을 위해 경운기를 몰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
20여년간 함께 산 아내와 다투다 둔기로 숨지게 한 80대 치매 환자에게 징역 10년이 선고됐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박재성 부장판사)는 26일 301호 법정에서 살인 혐의로 기소된 A(85)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2월6일 오전 9시15분께
전남지역 소하천 정비율이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어 전남도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5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나광국(더불어민주당·무안2) 의원이 최근 도민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최근 3년 간 자연재해로 전남의 소하천 피해 규모가
비상관로 공사로 인해 광주 남구 일부지역에 흐린물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광주시는 25일과 30일 덕남정수장 내 덕남배수지 비상관로 연결공사 작업을 위해 남구 일부지역의 수계(밸브)를 조절한다고 24일 밝혔다.작업시간은 25일과 30일 오후 9시부터 다
전남 장성군이 질병관리청의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행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22일 장성군에 따르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은 최근 4주 동안 전국적으로 1.7배 증가했다.이전까지는 3~4년에 한 번씩 유행했는데, 지난 겨울에
광주기상청은 전남 화순·구례·곡성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격상한다고 21일 밝혔다.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폭염경보가 내려진 곳의 최고 체감온도는 구례 35.7도, 화순 능주 35.4도 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