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민주당이 자신의 전당대회 출마 자격 예외를 인정하지 않기로 결정한 데 대해 "당시 피선거권이 있어 비대위원장으로 선출됐는데 지금은 왜 없다고 하는 것인지 일단 의문점이 생기고, 유권 해석을 다시 해주셔야 되지 않나
여야 원내대표는 3일 심야에 다시 만나 21대 후반기 국회 원구성 협상에 나섰지만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원내대표간 담판 협상으로도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예정대로 4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국회의장단 단독 선출을 강행할 것으로 보인다.국민의힘 권성동,
여야는 4일 후반기 국회 첫 본회의를 앞두고 21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막판 협상에 나선다.국회는 이날 오후 2시 본회의를 예고한 상태다. 앞서 민주당은 소속 의원 170명 전원 이름으로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하면서 국회의장 직무대행인 이춘석 국회 사무총장이 이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찰국 신설' 등 경찰 제도 개편 방향에 반발하고 있는 경찰을 상대로 직접 설득에 나섰다. 경찰 통제를 강화하려 한다는 논란이 불거진 후 일선 경찰을 직접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이 장관은 1일 오후 '경찰 제도 개선안'에 관한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일 본회의를 열어 국회의장을 선출하기로 하자 "국회법 위반으로 독재정권도 하지 않던 짓"이라고 반발하며 후반기 국회의장에 내정된 김진표 민주당 의원의 입장 표명을 압박했다.앞서 민주당은 국회 원구성 합의가 접점을 찾지 못하자 지난 28일
더불어민주당은 30일 당초 7월 임시국회 소집 첫날인 내일(7월 1일)로 예정했던 국회의장단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다음주인 내달 4일로 미루기로 했다.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원래 7월부터 임시국회를 바로 시작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최재형 위원장은 30일 "여소야대 상황에서 자리 다툼, 내분처럼 보이는 행동은 정말 우리 당이 해선 안 될 길"이라며 당 내홍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최 위원장은 이날 오후 KBS라디오 '최영일의 시사본부'에서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 대 이핵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의원총회를 열고 국회의장단 단독 선출을 논의한다.민주당은 7월1일 임시국회 소집일 하루 전인 이날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한다.이날 의원총회는 내달 1일 임시국회 소집 이후 국회의장단부터 선출하는 방안 등 본회의에 임하는 전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문제를 협의할 민관협의체가 다음달 4일 출범할 계획이다.29일 외교소식통 등에 따르면, 외교부는 이날 첫 회의를 앞두고 피해자 단체 측의 참석을 요청했다.다만 피해 당사자들이 아닌 피해자 측 대리인이 첫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징용 배상 해법
앞으로 미성년 성폭력범죄 피해자의 경우 법정에 출석하지 않고도 피해 사실을 진술할 수 있는 절차가 마련된다.법무부는 29일 미성년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맞춤형 증거보전 절차를 도입하는 내용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성폭력 처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
국민의힘 혁신위원회(위원장 최재형 의원)가 27일 첫 회의를 열고 정식 가동에 들어간다.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장제원 의원이 주도하는 의원모임 초청강연에 나선다.혁신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위원회 활동 방향성과 분과 구성 등을 논의한다. 최
더불어민주당은 25일 6·25 전쟁 72주년을 맞아 "정권이 바뀌었지만 굳건한 국방태세만큼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돼야 한다"고 밝혔다.조오섭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보수 정부를 자처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가, 도리어 북의 도발에 안
6·25 전쟁 발발 72주년인 25일 국민의힘은 핵무장을 강화하려는 북한에 대항해 튼튼한 국방과 굳건한 안보만이 국가와 자유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세 명의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을
여당인 국민의힘은 23일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씨 피살 사건과 관련, 국방부를 직접 찾아가 "북한 입장을 옹호하는 정치권력에 굴복했다"고 비난했다.국민의힘 해수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오후 국방부 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신범철 국방차관 등
국민의힘이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돼 아직 임기를 수행중인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자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윤석열 정부의 방통위원장 사퇴 협박은 방송장악 음모의 시작"이라며 대응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 과학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위원인 이원욱·홍익표·정필모·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