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 도농상생형 도시농부 사업이 대통령상을 받았다.16일 도에 따르면 이날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19회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도가 대상을 수상했다.행정안전부는 매년 지방자치 경영대상을 열어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시책을 발굴, 시상하고 있다. 도의 도
국토교통부가 충북 청주시 분평2지구를 신규 택지 후보지로 발표하면서 상대적 낙후 지역이었던 서원구의 개발이 탄력을 받게 됐다.분평2지구 일대 장성동 도시개발사업, 미평동 교도소 이전 등이 원활하게 추진되면 청주 남부권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15일 국토교통
충북도가 미호강 2등급 수질 유지와 하루 45만t 유량 확보를 위한 환경 개선 사업에 나선다.도는 미호강 유역환경조성과 통합 물관리를 위한 '미호강 맑은물 마스터플랜'을 2032년까지 추진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수질생태, 물 확보, 재해방지, 친수여가 등 4개 분
충북 도민의 낮은 민간 소비를 회복하려면 대형 쇼핑몰을 갖춘 랜드마크 상권 개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14일 충북도가 주최한 충북형 내수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에서 충북연구원 설영훈 박사는 "민간 소비는 지속적·안정적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핵심이지만 충북의 소비
음성, 충주에 이어 청주에서도 럼피스킨병이 발생하면서 충북 감염 농가가 네 곳으로 늘었다.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피부 결절 등 의심 증상이 발견됐던 청주시 오창읍 괴정리 한우농가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한우 43마리를 사육 중 해당 농가는 지난 1일 백신
충북 청주시가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에 나선다.시는 14일 남궁요양병원과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협력의료기관 업무협약을 했다.이 사업은 장기입원 필요성이 낮은데도 입원 치료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를 가정으로 보내 의료·돌봄·식사·이동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전국에서 소 사육두수가 가장 많은 경북에서도 럼피스킨이 발생해 제주를 제외한 전역으로 번졌다. 가축 방역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경북지역 내 모든 소 사육농장과 업체에 대해 24시간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다.14일 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
한국으로 시집 온 일본인 작가가 올해의 충북여성문학상을 받았다.충북여성문인협회는 14일 충북예술인회관에서 제18회 올해의 여성문학상 시상식을 열고 후지모토 치토세(59) 작가에게 이 상을 수여했다.그에게 여성문학상을 안긴 작품은 수필 '가을 숨'이다. 자신의 마음과 몸
충북도는 농한기인 12월15일까지 영농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농가에서 경작지 주변과 농한지 등에 버려진 영농 폐기물을 집하장 등 지정된 장소까지 운반해 모아두면 한국환경공단과 해당 시·군이 수거하는 방식이다.이를 위해 도는 영농 폐기물 배출요령
충북도교육청이 정식 허가를 받지 않고 진천군 '삼수초·상산초 토지(임야)'에 임도(임산 도로)를 개설한 진천군에 원상복구 명령이나 변상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지 말지를 고심하고 있다.1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진천군 산림과는 지난 10월 진천교육지원청 소유 삼수초·상
개관 35년째인 충북 청주랜드가 체험 위주의 가족놀이시설로 거듭난다.시는 13일 청주랜드 활성화 방안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어린이회관 등의 노후시설 개선과 콘텐츠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연구 수행기관인 한국관광융합연구소는 ▲동선체계와 야외시설 및 경관 개선 ▲신규시
비수도권 대학에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충북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교육부는 13일 충북대, 한국교통대 등 전국 10곳(14개 대)을 '2023년 글로컬 본지정 대학'에 선정했다고 밝혔다.본지정 대학 명단에는 강원대학교
충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행감)를 받은 충북문화재단 간부가 도의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가 논란이다.13일 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국 행감에서는 문화재단 간부가 행문위 소속 도의원 전원에게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가 도마에 올랐다.행문위 노금식 위원장과 최정훈 부위
지난 2015년 '충청권 상생협력 기획단' 설치-운영으로 미리 준비된 '메가시티 충청시대' 선포식이 세종시 어진동에 있는 지방자치회관에서 열렸다.13일 열린 선포식엔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메가시티를 위
2025년까지 충북 청주시 강내면에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가 구축된다.13일 충북도와 청주시, 충북테크노파크와 민간 사업자들은 충북도청에서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와 충전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도는 지난 8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이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