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에서 집단으로 마약 파티를 벌인 베트남인 8명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천 원미경찰서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베트남 국적 30, 40대 남성 4명과 베트남 국적 20대 여성 4명 등 총 8명을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이들 가운데 7명은 이날 오전
인천시에서 2일 0시 기준 93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확진자 가운데 2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1850명으로 늘어났다.신규 확진자는 인천주민 924명과 해외입국자 13명 등이다. 재택치료자는 7637명이다.인천시 일반환자 지정 병상은 전날 오후 6시
경기도의회가 '성평등'을 '양성평등'으로 바꾸는 '경기도 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한 가운데 용어 논란이 다시 가열되고 있다.1일 경기도의회 등에 따르면 도의회 홈페이지 입법예고 게시판 '경기도 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견쓰기에는 오후 4시 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경기 광주시을)이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강동원)는 31일 이 사건 선고공판을 열고 임 의원에게 징역 4월을, 임 의원의 아내 A씨에
경기 광명시에서 자신의 아내와 두 아들을 살해한 40대 가장이 구속됐다.수원지법 안산지원 서창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8일 살인 혐의를 받는 이 사건 피의자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영장을 발부했다.서 부장판사는 “범죄의 중대성으로 인한 도
공사를 수주하도록 도와주는 대가로 2억원 상당의 금품을 받아 챙긴 화력발전소 석탄저장소 시공업체 직원이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방위산업·산업기술범죄수사부는 배임수재 혐의로 A시공업체 플랜트사업부 차장 B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7일 밝혔다.또 B씨에게 돈을 건넨 분진저
경찰이 경기 광명시에서 아내와 두 아들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광명경찰서는 27일 살인 혐의로 4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5일 오후 8시 10~30분 사이에 광명시 소하동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서 부인 B(40대)
성매매 업소를 홍보해주는 사이트를 제작해 수억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남부경찰청 생활질서계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성매매 업소 광고 사이트 총책 A씨 등 3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4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5일
경기 광명시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6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0분께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에서 A(40대·여)씨와 10대 아들 2명 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신고는 외출했다가 귀가한 남편 B(40대)씨
고물가·고금리에 10월 경기 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전달보다 소폭 하락했다. 주택가격전망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25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의 '2022년 10월 경기 지역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도내 소비자 심리지수는 86.2로 지난달보다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을 출국금지한 것으로 확인됐다.24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유민종)는 최근 정 실장에 대한 출국금지조치를 내렸다.성남FC 후원금 의혹은 이재명
추경예산안 처리를 위한 경기도의회 '원포인트 임시회'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파행으로 무산되면서 경기도의 주요 민생사업 추진에 차질이 우려된다.24일 도에 따르면 도는 이번 추경에 ▲지역화폐 발행예산 385억 원 ▲고금리 대출을 사용하는 저신용, 저소득자 지원을 위한 대환
"(이재명 대표가) 김문기를 몰라? (나랑) 셋이 호주에서 같이 골프 치고 카트까지 타고 다녔으면서...""(정 실장과) 유흥주점에서 술을 한 100번 먹었는데 술값 한 번 낸 적이 없다. 그것만 해도 얼마일까?"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
공원 주차장에서 혼자 주차연습을 하던 40대 여성이 자신의 SUV차량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9일 오후 4시10분께 경기 남양주시 평내동의 한 공원 부설 주차장에서 A(40)씨가 차량에 깔려 있는 것을 지나가던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A씨는 심정지 상태로
출소를 하루 앞두고 또 다른 미성년자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구속된 아동성범죄자 김근식(54)이 구속을 풀어달라고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2부(재판장 이선희)는 19일 오후 2시 김근식의 구속적부심심사를 진행한 뒤 기각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