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연수 중 동료 여성 시의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은 전 부천시의원이 사건 발생 1년 만에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황성민)는 전날 강제추행 혐의로 전 부천시의회 A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5월10일 전남
새벽시간대 금은방 유리문을 부수고 30초 만에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 2명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단독(부장판사 김태업)은 26일 선고공판에서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 기소된 30대 A씨 등 2명에게 징역 3년을 각각 선고했다.김
박정현(44)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신임 회장이 과거 제자에게 "꿈 속에서도 당신을 떠올리고 사랑하고 있다", "나의 여신님" 등을 적은 편지를 다수 보낸 것이 25일 파악됐다.이날 뉴시스가 박 회장이 과거에 보낸 것으로 보이는 편지 12개 사본을 입수해 살펴보니
경기 부천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2.5t짜리 철판에 깔려 숨졌다.24일 부천 오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3시38분께 오정구 원종동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A(65)씨가 2.5t짜리 철판에 깔렸다.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
인천지역 교회에서 교인들의 학대로 숨진 여고생 사건과 관련, 최초 검거된 신도에 이어 합창단장 등 공범 2명도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정희선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은 지난 20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살해
길거리에서 승용차 헤드라이트(전조등)를 켠 채 정차하는 것에 대해 항의한 행인을 잡아메쳐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운전자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7단독(부장판사 문종철)은 상해 혐의로 기소된 A(25)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
인천지역 5월 수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 8개월 연속 상승했다.20일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는 ‘5월 인천 수출입 동향’ 보고서를 통해 지난달 인천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7.6% 증가한 50억5000달러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인천의 역대 5월 수출액
군 복무 중 부대원들 앞에서 여성 상관을 지칭하며 "강간하고 싶다"고 모욕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육군 병사가 법원의 선처를 받았다.인천지법 형사2단독(부장판사 김지후)은 상관모욕 혐의로 기소된 A(23)씨에게 징역 6개월의 선고를 유예했다고 19일 밝혔다
심야에 상가건물 지하주차장에서 여성운전자를 상대로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A(30대)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강도강제추행) 혐의로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심야에 상가건물 지하주차장에서 여성운전자를 상대로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4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A(30대)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 12일 오후 8시56분께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한 상가건
경기 부천지역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건설사를 상대로 불법 대출을 해 준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새마을금고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기도 부천지역 한 새마을금고 이사장 A씨와 건설사 관계자 B씨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
음란물을 온라인에 게시하거나 아내에게 성인방송을 요구하며 협박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전직 군인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 심리로 열린 14일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유
응급실을 비롯한 중환자실의 필수 부서를 제외한 모든 진료과의 무기한 휴진을 예고하는 등 의료계 집단 휴진 움직임이 확대되는 가운데 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이 치매와 천공성 급성 충수염을 앓고 있던 50대 남성의 생명을 구한 사실이 알려졌다.15일 인천의료원에 따르면 조 원장
인천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의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에 청신호가 켜졌다.13일 부평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은 이날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을 국가등록문화유산(국가등록문화재)으로 등록 예고했다.미쓰비시 줄사택은 일제강점기 전범기업인 미쓰비시제강의 조선인 노동자들이 묵었던 합숙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인천시특사경)은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해 불법 숙박업소 13곳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온라인 공유 숙박플랫폼을 이용해 주거시설(아파트, 단독주택 등)에서 무신고 숙박 영업 행위를 하는 업소를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