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한제 주택에 적용되는 기본형 건축비가 1㎡당 203만8000원에서 210만6000원으로 3.3% 오른다.국토교통부는 13일 분상제 주택의 기본형 건축비를 고시했다.기본형 건축비는 택지비, 택지·건축 가산비와 함게 분상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 상한을 구성하는
"저를 포기하지 않고 치료한 응급의학과 교수님을 두 번째 아버지라 생각합니다."직무 연수 도중 낙뢰에 맞아 쓰러진 20대 교사가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지 28일 만에 퇴원했다.심장이 40분 이상 멈춰 다발성 장기 부전까지 이겨낸 그는 의료진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전남 나주시가 남평읍 지석천 36홀에 이어 영산포 권역에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한 첫 삽을 떴다.나주시는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를 위해 12일 안창동 573 일원에서 총 27홀 규모의 '안창 파크골프장' 조성 착공 기념식을 했다고 밝혔다.착공식엔 윤병태 나주시장, 이
광주 시민 단체가 대기업의 상표권 침해 의심 사례에 지역 기업이 존폐 위기에 몰렸다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광주경실련은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재벌 대기업의 상표권 침해 시도를 막는 제도적 보호 장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단체는 "광주 소재 A사는
불법 고리 대출을 해준 채무자에게 협박을 일삼아 끝내 죽음으로까지 내몬 5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10단독 나상아 판사는 대부업·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A(53)씨에게 징역 1년4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지 중 가장 규모가 큰 중앙공원 1지구의 시공권을 주장해 온 한양이 행정소송으로 진행된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광주고법 제2행정부(재판장 김성주 고법판사)는 12일 ㈜한양이 광주시를 상대로 낸 시공사 지위 확인 소송에서 원고인 한양 측의 항소를 기각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내 애초 불가능한 죽목 벌채 허가 민원을 가능한 것처럼 7개월간 질질 끌어오다 담당자가 바뀌고 나서야 불가 통보를 해 민원인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그린벨트 내 개발행위 가능 유무를 판단하기 위해 가장 먼저 파악했어야 할 '환경평가 등급' 확인은
전남 국립 의과대학 설립 방식이 이른바 '1대학 2병원 신설'로 확정됐다. 의대가 들어설 대학(지역)을 우선 선정한 후 동부권과 서부권에 각각 대학병원을 동시 설립하는 방안이다.전남 국립의대 신설 정부추천 용역 주관사인 A.T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 컨소시엄은 12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암군민에게 무이자·무담보·무보증의 3무 대출을 해주는 ‘천사펀드’가 조성된다. 영암군은 최근 군청에서 영암신용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영암지역네트워크와 ‘영암군 천사펀드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천사펀드는 영암형 사회적
추석 명절 연휴 5일간 광주지역 무료급식소가 문을 닫으면서 취약계층의 끼니 해결 문제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12일 광주지역 5개 자치구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현재 무료급식소 32개소가 운영 중이다.자치구 별로는 ▲동구 2개소 ▲서구 7개소 ▲남구 5개소 ▲북구 13개소
추석 연휴 기간 전남 여수시 공영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된다.12일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명절을 맞아 귀성객 방문에 따른 주차난 해소와 소비 활성화를 돕기 위해 14일 오전 8시부터 19일 오전 8시까지 공영주차장 30곳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공단에서 무료로 개방하는
강진군의 인구소멸위기 대응 전략 주거지원사업 중 하나인 신규마을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12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달 안에 남호지구 신규마을 조성을 위한 지원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신규마을 조성 지원사업은 15호 이상 전원마을을 만드는 사업시행자를 대상으로 도
전남도가 2018년부터 동결된 친환경 농업직불금의 지원단가 인상을 건의한 결과 내년 정부 예산안에 91억원 증액된 319억원이 반영됐다고 12일 밝혔다.전남도는 2022년부터 친환경농가의 소득 감소와 생산비 보전 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재정부, 국회에 친환경직불
벌초하던 트랙터가 추락해 운전자인 60대가 깔려 숨졌다.12일 전남 나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3분께 나주시 봉황면에서 A(66)씨가 몰던 트랙터가 3m 아래 지면으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트랙터에 깔린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도중 숨졌다.A씨는 트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광주·전남의 연중 폭염일수가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12일 기상자료개방포털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이달 11일까지 광주·전남의 폭염일수는 27일로 집계됐다.이는 '21세기 최악의 더위'라 불렸던 2018년(26일)과 1994년(26.3일)을 제치